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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답사

선암사 승선교

by 에디* 2018. 4. 8.

順天仙巖寺昇仙橋 (보물 제400호)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 선암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다리

높이 7m, 길이 14m, 너비 3.5m. 길다란 화강암으로 다듬은 장대석(長臺石)을 연결하여 반원형의 홍예(虹蜺)를 쌓았는데, 결구 솜씨가 정교하다.

홍예를 중심으로 좌우의 계곡 기슭까지의 사이에는 둥글둥글한 냇돌을 사용하여 석벽을 쌓아 막았다.

다리 좌우의 측면석축도 난석(亂石)쌓기로 자연미를 그대로 살렸으며 원형을 잘 지니고 있다.

기단부에는 자연암반이 깔려 있어 홍수에도 다리가 급류에 휩쓸릴 염려가 없다. 홍예 한복판에는 용머리를 조각한 돌이 밑으로 삐죽 나와 있어 석축에 장식적 효과를 주고 있는데, 예로부터 이것을 뽑아내면 다리가 무너진다고 전해오고 있다.

 

이 다리는 임진왜란 이후 선암사를 중건할 때 가설한 것으로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진다.

1698년(숙종 24) 호암대사(護巖大師)가 관음보살의 시현을 바라며 백일기도를 하였지만, 그 기도가 헛되자 낙심하여 벼랑에서 몸을 던지려 하는데, 이때 한 여인이 나타나 대사를 구하고 사라졌다.대사는 자기를 구해주고 사라진 여인이 관음보살임을 깨닫고 원통전(圓通殿)을 세워 관음보살을 모시는 한편, 절 입구에 아름다운 무지개다리를 세웠다고 한다.

 

순천 선암사...하면, 먼저 연상되는 게 바로 이 승선교(昇仙橋)다,다리 아래까지 조심조심 내려가서 승선교의 봄풍경을 담았다, 과연 유명세가 허언이 아닌 듯...엄청 많은 관광객들이 승선교 옆을 지나 선암사로 향했다,승선교를 지나면 멋드러진 루각을 통과하는데 바로 강선루(降仙樓)다,(2018.4.1.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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