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詩 한 편 눈 오는 날 by 에디* 2019. 12. 10. 눈 오는 날 이현규 눈 내리는 날 너도 올 것 같아 너 몰래 네가 오던 길 마중 나간다 기다려도 기다려도 너는 오지 않고 너를 마중 나왔던 하얀 눈 위의 내 발자국 따라 돌아 오는데 내 발자국 끝에 서 있는 너를 보았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아름다운 날들 '사진과 詩 한 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낙엽 (0) 2019.12.23 풍경 (0) 2019.12.17 가끔은 (0) 2019.11.30 그랬다지요 (0) 2019.11.27 은행나무 아래에서 (0) 2019.11.07 관련글 낙엽 풍경 가끔은 그랬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