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詩 한 편 풍경 by 에디* 2019. 12. 17. 풍경(風磬) 김제현 뎅그렁 바람따라 풍경이 웁니다 그것은,우리가 들을 수 있는 소리일 뿐 아무도,그 마음속 깊은 적막을 알지 못합니다. 만등(卍燈)이 꺼진 산에 풍경이 웁니다 비어서 오히려 넘치는 무상의 별빛. 아,쇠도 혼자서 우는 아픔이 있나 봅니다 <사진 보광사 대웅전의 풍경>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아름다운 날들 '사진과 詩 한 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에 답함 (0) 2019.12.26 낙엽 (0) 2019.12.23 눈 오는 날 (0) 2019.12.10 가끔은 (0) 2019.11.30 그랬다지요 (0) 2019.11.27 관련글 사랑에 답함 낙엽 눈 오는 날 가끔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