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그제 오늘과 내일...에릭 디트만 (Spain) 1987
작가는 "로댕의 작품으로부터 개똥에 이르기까지 그림자를 던질 수 있는 것이면 모두 조각이다" 라고 말한다. 작가는 작품이 놓일 장소에 대한 선입견을 거부한다. 그의 작품은 어디에 놓이든 비가오고 구름이 낮게 드리울 때 작품으로서 시작된다.작품에 사용된 한국의 자연석,검은 화강석,튼튼한 상자 등은 평범한 재료들로서 특별히 한국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지만,한국인과 한국문화가 이 작품을 탄생시켰다고 작가는 말한다 <2024.11.28.올림픽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