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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탐사/태백산 198

분홍바늘꽃 분홍바늘꽃 2020. 8. 8.
왜방풍 왜방풍미나리과 왜방풍속 여러해살이풀 강원도 이북의 깊은 산 숲 속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해외에는 몽골, 러시아,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개미나리, 개방풍, 북방풍으로 불리기도 한다. 줄기는 곧게 자라며 높이 15-60cm, 둥글고 속이 비었으며 아랫부분은 보라색을 띠고 전체에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거나 윗부분에 마주나기도 한다. 뿌리잎은 2-3회 깃꼴로 갈라지고, 줄기잎은 위로 올라갈수록 점차 작아지고 3갈래로 갈라진다. 잎자루는 없고 밑부분이 줄기를 감싼다. 꽃은 6-7월에 흰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와 줄기 끝에서 나온 꽃줄기 끝에서 겹우산꽃차례를 이룬다. 열매는 7-8월에 익으며 긴 타원형이다. 2020. 7. 9.
두메갈퀴 두메갈퀴꼭두서니과 갈퀴덩굴속의 여러해살이풀 깊은 산의 그늘진 곳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는 가늘고 길며 옆으로 벋는다. 줄기는 거의 곧게 자라며, 높이 10-20cm, 네모지며, 보통 3-5개의 마디가 있고 털은 없다. 잎은 줄기의 아래에서는 마주나고 위에서는 4장씩 돌려나며, 그 중에 2장은 작다. 잎몸은 난형 또는 긴 난형으로 길이 1-3cm, 폭 1-1.8cm, 끝은 뾰족하고 밑은 둥글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위를 향한 짧고 굳은 털이 있으며, 1개의 잎맥이 뚜렷하다. 꽃은 6-7월에 줄기 끝이나 줄기 윗부분 잎겨드랑이에서 성글게 달린다. 화관은 4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분과, 둥글고, 2개씩 붙으며, 겉에 갈고리 같은 털이 있다. 우리나라 북부지방, 강원도, 제주도에 자생한다. 2020. 7. 9.
박새 박새백합과 여로속의 여러해살이 풀 박새라는 이름이 처음 등장하는 것은 조선 중기 서술된 우마양저염역병치료방(牛馬羊猪染疫病治療方, 1543)이나, 그 정확한 의미는 현재 알려져 있지 아니하다.속명 Veratrum은 라틴어 verator(예언자)에서 유래하였는데. 북유럽에는 재채기를 하고 나서 말하는 것은 진실이라는 전설이 있는데, 이 속의 식물의 뿌리에 재채기를 일으키게 하는 약효가 있기 때문에 예언자와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2020. 7. 9.
선백미꽃 선백미꽃박주가리과 백미꽃속의 여러해살이풀 줄기가 직립하는(선) 백미꽃이란 뜻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국립수목원에서는 희귀식물으로 분류하고 있다 2020. 7. 9.
종둥굴레 종둥굴레백합과 둥굴레속의 여러해살이풀 꽃이 종모양이라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산지 숲 속에 자라며 땅속줄기는 옆으로 길게 벋으며, 원주형, 지름 3-4mm이다. 줄기는 능각이 없으며, 높이 10-30cm이다. 잎은 어긋나며, 타원형, 끝은 좁아지고 표면은 녹색, 맥 위와 잎 가장자리에는 털이 없다. 꽃은 5-6월에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1-2개가 마주보고 달린다. 화피는 통형으로 길이 15-25mm이고 노란색이다. 포는 막질이고 포의 맥과 가장자리는 털이 없다. 열매는 장과로 구형이며, 3개의 자방실에 많은 종자를 가지고 익으며 흑색을 띤다. 국내에는 강원도 미시령에서 처음 채집되었다. 2020. 7. 7.
죽대 죽대백합과 둥굴레속의 여러해살이풀 전체적인 모습이 대나무에 비유한 것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산지 숲 속이나 높은 지대의 풀밭에 자라며 뿌리줄기는 길게 옆으로 벋으며 흰색이다. 줄기는 위쪽이 비스듬하게 자라며, 높이 30-70cm이다. 잎은 7-14장이 2줄로 어긋나며, 타원형이다. 꽃은 5-7월에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난 길이 3-4.5cm의 꽃대 끝에 1-2개씩 달리며, 끝이 녹색을 조금 띤 흰색이다. 꽃자루는 처음에 줄기에 붙어서 나오고, 후에도 밑으로 완전히 드리워지지 않는다. 화관은 통 모양으로 끝이 얕게 6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둥근 장과이며 검푸른 색으로 익는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꽃대가 길고 좌우로 번갈이 달리는 것이 특징이다 2020. 7. 7.
개병풍 개병풍범의귀과 개병풍속 여러해살이풀 깊은 계곡 응달에 자라며 줄기는 높이 100-150cm, 잎자루와 더불어 가시 같은 거센 털이 많고, 자주색을 띤다. 뿌리잎은 둥근 방패 모양, 가장자리가 7갈래쯤으로 얕게 갈라지며, 큰 것은 지름 80cm 이상이다. 잎자루는 길이 100cm에 이른다. 줄기에 붙은 잎은 아주 작다. 꽃은 6-7월에 피고, 줄기 끝의 큰 원추꽃차례에 달리며, 흰색이다. 꽃받침은 통 모양, 4-5갈래로 갈라진다. 꽃잎은 5장, 선형이다. 우리나라 강원도 이북에 자생하며 국내에 자라는 육상식물 중에서 가장 큰 잎을 가지는 식물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식물 2급이며 국립수목원에서는 희귀식물으로 분류하고있다. 2020. 7. 6.
세잎종덩굴 세잎종덩굴 2020.6.21. 함백산 2020.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