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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탐사/화악산 102

귀박쥐나물 귀박쥐나물국화과 박쥐나물속의 여러해살이풀 잎자루의 기부가 귀모양으로 줄기를 감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국립수목원에서는 희귀식물 으로 분류하고 있다 2장의 사진은 잎자루에 날개가 보이므로 나래박쥐나물로 보인다 2018. 8. 27.
금강분취 금강분취 국화과 취나물속의 여러해살이 풀 금강산에서 자라는 분취 종류라는 뜻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속명 Saussurea는 스위스의 학자 H. B. de Saussure(1779~1896)을 기리기 위하여 붙여진 이름으로서 국화과 취나물속을 지칭한다. 종소명 diamantica는 '금강석의, 다이아몬드의'이라는 뜻으로 금강산에서 처음 발견되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뿌리잎은 개화시까지 남아 있고 난상 긴 타원형 또는 원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심장저 또는 절저이며 길이 8~15cm로서 처음에는 양면에 백색 털로 덮여 있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으며 엽병은 길이 5~10cm이다. 꽃대의 잎은 달걀모양 예두로서 엽병이 짧고 윗부분의 잎은 선형이다. 2018. 8. 23.
도깨비엉겅퀴 도깨비엉겅퀴 국화과 엉겅퀴속의 여러해살이 풀 도깨비엉겅퀴는 식물체가 가시가 많은 것을 도깨비에 비유한 것에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한다. 어린잎은 식용하며 전구그이 심산지역에 자생한다 2018. 8. 23.
지리강활 지리강활 미나리과(산형과) 당귀속의 여러해살이 풀 지리강활은 지리산에서 처음 발견된 강활을 닮은 식물이라는 뜻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강활은 한자어 羌活에서 유래하였는데, 강활은 중국 강(羌) 지방에서 나는 독활(獨活)이라는 뜻(羌지방의 독활이 효력이 좋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지리강활은 산나물로 오인하기 쉬운 독초이다. 높이 1m 정도로 자라며, 여름에 흰 꽃이 겹산형꽃차례로 핀다. 산지에서 자라며 지리산과 덕유산 등지에 많이 분포한다. 식용인 참당귀와 매우 닮아 개당귀라고도 한다. 2018. 8. 23.
참당귀 참당귀 미나리과 당귀속의 여러해살이 풀 당귀(當歸)는 옛적에 부인병이 있어 소박을 맞은 신부가 허기가 져 길가에서 이 식물을 먹은 후 부인병을 치료하고 다시 시집으로 돌아갔다는 일화가 있다. 이로 인하여 이 식물을 먹으면 당연히 돌아간다는 의미에서 '당귀'(當歸)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고, 우리나라에서 나는 당귀를 '참당귀'라고 한다. ※ 바디나물(A. decursiva)과의 구별 : 참당귀와 바디나물은 미나리과(산형과) 식물에서 짙은 자주색 꽃을 피운다는 점에서는 비슷하지만, (i) 잎의 모양 : 잎의 모양이 참당귀는 하나의 잎자루에서 작은잎이 3개로 완전히 갈라진 후 다시 2-3개로 갈라지는데, 반면에 바디나물은 하나의 잎자루에 작은잎이 3~5개 있는 모양이고, (ii) 꽃의 모양 : 같은 복산형꽃.. 2018. 8. 23.
큰세잎쥐손이 큰세잎쥐손이 쥐손이풀과 쥐손이풀속 여러해살이풀 세잎쥐손이는 잎이 세개로 갈라지는 쥐손이풀이라는 뜻에서 유래된 이름이며. 큰세잎쥐손이는 식물체가 큰 세잎쥐손이라는 뜻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2018. 8. 21.
싱아 싱아 마디풀과 싱아속의 여러해살이 풀 먹으면 신맛이 나는 것에서 이름을 유추하기도 하지만, 현재 싱아라는 식물명의 정확한 유래는 확인되지 않는다 경기 5악 중의 하나인 화악산(1,468m)은 강원도와 경기도를 가르는 분기점에 우뚝 솟아있는 산으로 경기도의 최고봉이다, 화악산의 고지대 풀밭에 자란 싱아는 흔히 보이는 싱아와 다르게 더 예뻐 보인다. 2018. 8. 19.
금강초롱꽃 유난히도 무덥고 긴 가믐 속에서 금강초롱꽃은 도도하게 보랏빛 초롱불을 피어 올렸다 이렇게 황홀한 꽃들이 피고 지는데 어찌 산으로 가지 않을 수 있으랴 2018. 8. 18.
등칡 등칡 쥐방울덩굴과 쥐방울덩굴속의 낙엽 활엽성 만경목 등나무와 같이 덩굴성 식물이고 칡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조금 늦었는지 꽃이 대부분 지고 늦둥이만 남아서 찾아오는 손님들을 맞았다 국립수목원은 희귀식물 으로 분류하고 있다.(2018.5.25.화악산) 2018.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