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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탐사695

죽대(큰댓잎둥굴레) 죽대백합과 둥굴레속의 여러해살이풀 전체적인 모습이 대나무에 비유한 것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산지 숲 속이나 높은 지대의 풀밭에 자라며 뿌리줄기는 길게 옆으로 벋으며 흰색이다. 줄기는 위쪽이 비스듬하게 자라며, 높이 30-70cm이다. 잎은 7-14장이 2줄로 어긋나며, 타원형이다. 꽃은 5-7월에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난 길이 3-4.5cm의 꽃대 끝에 1-2개씩 달리며, 끝이 녹색을 조금 띤 흰색이다. 꽃자루는 처음에 줄기에 붙어서 나오고, 후에도 밑으로 완전히 드리워지지 않는다. 화관은 통 모양으로 끝이 얕게 6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둥근 장과이며 검푸른 색으로 익는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꽃대가 길고 좌우로 번갈이 달리는 것이 특징이다 2019. 6. 12.
종둥굴레 종둥굴레<Polygonatum acuminatifolium Kom.>백합과 둥굴레속의 여러해살이풀 꽃이 종모양이라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산지 숲 속에 자라며 땅속줄기는 옆으로 길게 벋으며, 원주형, 지름 3-4mm이다. 줄기는 능각이 없으며, 높이 10-30cm이다. 잎은 어긋나며, 타원형, 끝은 좁아지고 표면은 녹색, 맥 .. 2019. 6. 12.
퉁둥굴레 퉁둥굴레 백합과 둥굴레속의 여러해살이 풀 둥굴레에 비하여 줄기가 퉁퉁한 원주형이라는 뜻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연한 순과 뿌리를 식용으로 한다. 根莖(근경)을 玉竹(옥죽)이라 하며 약용한다. 종둥굴레와 퉁둥굴레의 비교 종둥굴레 퉁둥굴레 식물체의 크기 왜소형(20~30cm) 대형(50~80cm) 잎의 갯수와 길이 4~5장 길이 7~9cm 6~9장 길이 8~16cm 포의 크기와 맥 포가 작고 맥 없음 포가 길고 맥이 1개 있음 2019. 6. 12.
당개지치 당개지치지치과 당개지치속 여러해살이풀 당개지치는 당(唐)+개치지로 이루어진 말인데, 지치는 지치를 나타내는 한자어 지초(芝草) 또는 자지(紫芝)에서 유래되었다. 식물명에 붙는 '개'는 기본종보다 못하다는 의미인데 개지치는 지치와 달리 염료로 사용하는 뿌리에 색소가 없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며. '당'(唐)은 원산지를 의미하는 말로서 원산지가 중국이라는 것을 나타낸다. 2019. 6. 12.
노루삼 노루삼 미나리아재비과 노루삼속의 여러해살이 풀 노루가 먹는 삼 또는 노루(특히 꼬리)를 닮았고 산삼 유사의 약효가 나는 식물이라는 뜻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추정되고 있는 모양이다 2019. 6. 12.
아구장나무 아구장나무장미과 조팝나무속의 낙엽활엽관목 아구장나무라는 말은 함경북도 방언에서 유래된 것으로 "아구"+"장"이 한쳐진 것인데, 아구는 아가위(산사나무의 방언)의 방언이고 "장"은 토장화(土庄花)의 庄(농막)으로 결국 한자어 토장수선국(토장에서 실로 예쁘게 수놓은 국화)에서 유래된 이름이라는 견해가 있다. 깊은 산의 건조한 바위틈에 자라며 높이는 1.5-2m쯤이다. 묵은가지는 회갈색이며, 어린 가지는 연한 갈색으로 짧고 부드러운 털이 있다. 수피는 짙은 회갈색이다. 잎은 어긋나며, 넓은 피침형 또는 도란형으로 길이 1-3cm, 폭 0.8-1.5cm이다. 잎자루는 짧고 흰 갈색 털이 있고, 꽃은 5-6월에 피며, 어린 가지 끝에서 산방꽃차례를 이룬다. 꽃잎은 흰색이고 수술의 길이와 비슷하다. 우리나라 중부 .. 2019. 6. 9.
산조팝나무 산조팝나무장미과 조팝나무속의 낙엽활엽관목 산에서 자라는 조팝나무라는 뜻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잎은 어긋나며 길이 3~4cm의 넓은 달걀꼴, 거꿀달걀꼴, 원형, 넓은 타원형 등 잎의 모양에 변이가 있다. 양면에 털은 없고. 앞면은 윤이 나는 녹색이며 뒷면은 약간 흰색을 띤다. 밑 부분은 밋밋하지만 위쪽에는 둥근 톱니 또는 깊이 패어 들어간 자리가 있으며. 잎자루의 길이는 약 5mm이다. 꽃은 5월에 20여 개의 흰 꽃이 산형 꽃차례를 이루며 가지 끝에 모여 달려 피며 양성화이다. 꽃의 지름은 5~8mm이고 작은 꽃자루의 길이는 약 10mm로 꽃받침 조각과 꽃잎은 각각 5개씩인데 꽃받침 조각은 삼각형이고 꽃잎은 둥글거나 넓은 달걀꼴이다. 수술은 20개이며 꽃잎과 수술은 길이가 비슷하다. 2019. 6. 9.
두루미꽃 두루미꽃백합과 두루미꽃속의 여러해살이풀 잎 사이로 꽃대가 올라와 꽃을 피우는 모양이 마치 두루미와 같다고 하여 '두루미꽃'이 되었다. 잎은 2개씩 달리며 엽병이 있고 삼각상 심장형이며 길이 2-5cm, 폭 1.5-4cm로서 뒷면 맥위에 돌기같은 털이 다소 있고 가장자리의 세포는 주상(柱狀) 또는 난상 삼각형으로서 비스듬히 서기 때문에 톱니가 생긴다. 꽃은 6월에 피고 백색이며 총상꽃차례는 원줄기의 연속으로서 길이 2-3cm이고 꽃이 20개 정도 달린다. 꽃자루는 길이 3-8mm이고 가늘며 윗부분에 마디가 있다. 화피열편은 4개이고 타원형이며 끝이 둔하고 길이 2mm정도로서 뒤로 젖혀져 수평으로 퍼지며 1맥이 있다. 수술은 4개이고 암술은 1개이다. 2019. 6. 7.
금강애기나리 금강애기나리백합과 죽대아재비속의 여러해살이 풀채집지가 금강산 부근이고 애기나리를 닮았다고 하여 '금강애기나리'라 불리운다. 첫 채집지가 강원도 진부라고 하여 진부애기나리라고도 한다. 외형은 애기나리를 닮았지만 분류학적으로 애기나리속의 식물이 아니라, 죽대아재비속에 속하여 서로 다른 종으로 분류된다. 중국 / 한국(경기도 가평군, 포천시; 강원도 양구군, 양양군, 인제군, 정선군, 태백시, 평창군, 홍천군; 전라북도 무주군; 경상남도 산청군)에 분포한다. 국립수목원은 희귀식물 으로 분류하고 있다※ 동정 포인트 : 주로 높은 산지에서 자라며, 꽃잎이 뒤로 젖혀져 있으며 자주빛 반점이 많은 것을 특징으로 한다. 2019.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