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탄도항에서 2011.2.21.>
전에 가족들과 탄도항으로 회 먹으러 온 적이 있었다.
사진 찍고 싶은 마음 굴뚝 같았지만, 가족들 때문에 아쉽게 일몰을 보지 못하고 돌아갔었는데,,, 오늘 황홀한 일몰을 보게 되었다, 갈매기 한마리가 날아들어와 주어 고맙다
장노출로 저 풍력발전기 돌아가는 날개를 동감있게 표현해야 하는데 ...아쉽다
매일매일 서해의 일몰쑈는 펼쳐지는데, 바다까지 달려와서 볼 기회는 쉽지가 않다
아쉽게도, 수평선 부근에 두꺼운 구름이 있어서, 해는 구름속으로 사라지고...
일몰쑈가 끝나자...서둘러 카메라를 챙기는 사진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