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그제-오늘과 내일 (부분)
작가 : 에릭 디트만 (스웨덴)
소장 : 올림픽공원
제작년도 : 1987
지진과 해일로 대재앙을 겪고 있는 일본인들의 공포에 질린 표정이 이럴까요?
자연석에 몇개의 구멍을 파서 이런 얼굴을 만들다니....놀랍고 인상적입니다,
작가는 이렇게 말합니다, "로댕의 작품으로부터 개똥에 이르기까지 그림자를 던질 수 있는 것은 모두 조각이다" 작가는 작품이 놓일 장소에 대한 선입견을 거부한다.그의 작품은 어디에 놓이든 비가 오고 구름이 낮게 드리울 때 작품으로서 시작된다.
작품에 사용된 한국의 자연석,검은 화강석,튼튼한 상자등은 평범한 재료들로서 특별히 한국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지만, 한국인과 한국문화가 이 작품을 탄생시켰다고 작가는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