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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사진

계곡의 꽃

by 에디* 2011. 5. 13.

장하다~! 바위 틈의 한 줌 낙엽속에 싹을 틔워 꽃까지 피웠구나  개별꽃<2011.5.2. 운길산> 

 

 

지금은 피나물 전성시대...줄기를 꺾으면 붉은 액체가 흘러나와 피나물이 되었다지..

 

 

야~ 정말 시원하다...물가에 천남성 한 포기가 발 돋음을 하고, 귀를 기울이고 있는 듯...

 

 

작은 폭포가 뿌려대는 물방울 세례를 받고있는 산자고 한송이가 어여쁘다....

 

 

벌깨덩굴 한포기도 빠질세라 끼어든다....저도 있어요~!

 

 

꽃 축에도 못 끼지만, 고사리류의 고비 한 포기도 물가에서 얼굴을 내어 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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