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군 방태산의 단풍은 좀 빠른 모양이다, 서울 부근은 아직 단풍이 찾아 들기도 전인데...방태산 적가리골 단풍은 이미 절정이 지나 버렸다
단풍은 졌지만 2단 폭포만은 물보라를 뿌리며 힘차게 내리 쏟고 있다, 한국의 14번째 산이라는 방태산의 높이는 1,430m로 높고, 가을 단풍이 유명하지만 실은 처음으로 가 본 곳이다,버스를 타고와서 산행하는 팀도 많이 보이고, 사진 촬영하는 이들도 많다 <2011.10.20.방태산>
가을 단풍과 어울어진 사진촬영의 명소인데 단풍이 져서 아쉽지만, 물 흐름이 참 시원하다
2단 폭포 상폭포의 높이는 약 10m로 그동안 가뭄에도 수량이 풍부하여,사진으로 보기 보다 매우 커 보이고 아름답다
2단폭포의 아래폭포는 여러 갈래로 나뉘어서 흘러 내린다
상폭만 세로로 바라 본 모습
단풍이 다 떨어진 나무 사이로 뒤 돌아 본 2단 폭포... 단풍이 져도 폭포는 수려한 아름다움을 여전히 뽐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