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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들고양이

by 에디* 2012. 5. 4.

 

더 이상 귀여운 고양이가 아닙니다

1m가 넘는 돌 축대를 날렵하게 뛰어 넘더니,  큰 소나무 아래서 무언가 감추어 놓았던 것을 꺼내어 먹다가, 침입자를 경계하는 강열한 눈총으로 쏘아 봅나다,저 눈 빛에 주눅 들지 않을 쥐가 있을까요? 아마 토끼라도 공포감에 정신이 나갈 것 같습니다.<2012.5.3. 남한산성에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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