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詩 한 편 꽃멀미 by 에디* 2012. 6. 15. 꽃 멀 미 이해인 사람들을 너무 많이 만나면 말에 취해서 멀미가 나고, 꽃들을 너무 많이 대하면 향기에 취해서 멀미가 나지.살아 있는 것은 아픈 것, 아름다운 것은 어지러운 것.너무 많아도 싫지 않은 꽃을 보면서 나는 더욱 사람들을 사랑하기 시작하지. 사람들에게도 꽃처럼 향기가 있다는 걸 새롭게 배우기 시작하지. <사진 : 장미와 수녀 2012.5.24.올림픽 공원 장미광장>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아름다운 날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사진과 詩 한 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처럼 그대처럼 (0) 2012.07.16 종소리 (0) 2012.06.19 테입에 대한 단상 (0) 2012.06.14 사막 (0) 2012.06.06 그대, 꽃처럼 (0) 2012.06.05 관련글 나처럼 그대처럼 종소리 테입에 대한 단상 사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