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막 떠 오른 시간에 올림픽 공원의 나홀로 나무를 바라 보기는 처음입니다
이래서 새벽에 사진들을 찍는 모양이지요? 떠 오르는 햇살을 받아 한창 피고 있는 황화 코스모스가 눈 부시게 곱습니다,
하늘에 구름이 더 있으면 금상첨화겠으나 이 정도도 참 아름다운 아침입니다<2012.9.20.올림픽 공원>
황화 코스모스 꽃밭 옆은 벼밭인데... 허수아비를 많이 세워 두었네요.
새벽의 맑은 공기 탓인지 나홀로 나무와 꽃들이 아주 신선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