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길산 수종사에서 내려다 보면 바로 아래 한강변에 아름다운 하얀 다리가 보이는데... 궁굼했었다
전철 운길산역 앞에 조성된 한강 공원에 마침내 가 보았다,공원 안에 있는 이 다리 이름은 "뱃나들이교"라 하고,
하얀 눈 위에 겨울 나목들이 보기 좋았다 <2013.1.18.>
차는 다닐 수 없고, 자전거와 사람만 통행 할 수 있는 다리로는 조금 호사스러운 다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스친다,
S자 곡선의 하얀 파이프 하나만 단순하게 세우고, 강한 케이블로 다리를 지탱하는 디자인이 매우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