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녹음이 짙은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
언제 보아도,이리 보아도, 저리 보아도 도봉은 장엄하고 아름답다 <2013.6.22.>
앞으로 부터 선인봉,만장봉,자운봉...한 덩어리로 보이지만 실제는 서로 떨어져 있다
오늘도 암벽을 기어오르는 사람들...
우이암 능선도 변함없고...백운대가 희미한 그림자처럼 보인다
바위에 뿌리박고 름름하게 자라는 명품 소나무 한 그루...
도봉을 배경으로 소나무를 바라본다
바위틈에 자라는 고사리류
자주 꿩의 다리
산나리가 배시시 웃으며 반긴다...
까치수염이 막 피어나기 시작...
석굴암으로 가는 길...
동행이 찍어 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