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예전에는 낮으막한 언덕이었을 텐데, 팔당댐이 만들어지면서 섬이 되었겠지요
팔당댐에는 눈으로 보아도 5~6개의 작은 섬이 보입니다,족자도라는 섬 이름은 오늘 처음 알게 되었는데 수변공원으로 조성되어 제법 긴 다리를 통해 건너갈 수가 있습니다
겨울비라도 내릴 듯, 찌프린 날씨에 안개와 스모그까지 끼어서 세상은 온통 뿌옇습니다
자세히 보지 않아도 좋을 세상이지만...자연은 흐리면 흐린대로 맑으면 맑은대로 다 제 멋이 있습니다 <2013.11.24,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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