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하고도 꼿꼿한 세콰이어 나무 사이로 고양이 한마리가 경계의 눈초리로 나를 봅니다
숨을까? 나아갈까?를 망설이는 모습입니다,주변에 두마리의 고양이가 더 눈에 뜨이는데,아마도 올림픽 공원의 동물 세계에서는 고양이들이 가장 신분이 높은 위치가 아닐까요? 야생 들고양이치고는 털이 너무나 깨끗하네요, 겨울준비를 하려고 모피코트를 갈아 입은 모양입니다<201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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