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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장의 사색

질투의 요정들

by 에디* 2015. 4. 13.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이 대자연의 꽃동산을 보러 어찌 가지 않을 수가 있나요?

서울 근처에만도 여러 산에 이렇게 화려한 꽃잔치가 해마다 봄이면 벌어집니다

이제 그 절정이 지났거나  막 지나가고 있습니다

너무도 아름다워서 꽃 한 두송이보다  전체를 다 담고 싶은데, 카메라 앵글에 한계가 있군요

이제 내년까지 제 눈과 마음 속에, 그리고 한계 있는 사진속에라도 지금 이대로 가두어 두렵니다

사진을  다듬거나 수정하지 않고, 어지러운 티끌,나무가지까지 하나도 손대지 않고 날것 그대로 올려 놓습니다<2015.4.12.>

 

 

Isla Grant - Will You Walk With Me  "저와 함께 걸으시겠어요?" 경쾌한 배경음악으로 골랐습니다
이렇게 예쁜 꽃 길이라면 어찌 같이 걷지 않을 수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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