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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답사

화양9곡

by 에디* 2015. 12. 2.

화양9곡(華陽九曲) 제 1곡...擎天壁,  기암이 가파르게 솟아있어 마치 하늘을 떠 받치고 있는 듯 하다 하여 경천벽이 되었다

 

화양9곡(華陽九曲) 제 2곡...운영담(雲影潭)

 

華陽九曲 제 3

곡...읍궁암(泣弓岩) 송시열 선생이 효종대왕 승하를 슬퍼하여 새벽마다 이 바위에서 한양을 향해 황처럼 업드려 울었다 하여 읍궁암이 되었

 

화양서원

 

華陽九曲 제 4곡...금사담(金沙潭) 반짝이던 금모래는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없지만 아름답다

 

금사담 건너편에는 암서재가 있고, 전에는 건너 갈 수 있는 외나무 다리가 있더니 지금은 없네

 

암서재 옆의 바위벽에는 알 수 없는 수 많은 글자가 새겨져 있다..겨우 忠 孝..字가 보이는 데 맞나 모른다

다 마모되어 사라지기 전에 탁본도 하고, 내용을 연구해 보았으면 좋겠

 

華陽九曲 제 5곡...첨성대(瞻星臺)  큰 바위가 첩첩이 층을 이루어 쌓여 있고, 그 위에서 별을 바라볼 수 있다 하여 첨성대가 되었다는데, 그렇게 쓰였을 것 같지는 않다 ㅎ

 

華陽九曲 제 6곡...능운대(凌雲臺)  큰 바위에 시냇가에 우뚝 솟아 그 높이가 구름을 찌를 듯 하여 능운대가 되었다

 

華陽九曲 제 7곡...와룡암(臥龍岩) 용이 누워서 꿈틀 거리는 모습과 같다하여 와룡암이 되었다

 

 

華陽九曲 제 8곡...학소대(鶴巢臺) 학이 바위 위에 집을 지었다 하여 학소대가 되었다

 

華陽九曲 제 9곡...파천, 계곡 전체에 흰 바위가 티없이 넓게 펼쳐저 있고 그 위를 흐르는 물결이 용의 비늘을 꿰어 놓은 것 처럼 보여 파천이라 부르며 신선들이 이 곳에서 술잔을 나누었다는 전설이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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