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 장봉리 장봉도 ... 세종해운 여객선을 타고 삼목항을 출발한다
머리가 허연 노병들로 변모한 군동기생 20명이 동행하는 장봉도 섬 트레킹
뭐 먹을 것, 새우깡 좀 없쇼? 갈매기가 축하비행
모처럼 미세먼지도 없이 크리어한 날씨...괜히 주간 비예보로 마음만 조마조마했네
하여간에 여기 갈매기들도 주식이 새우깡...고기 잡을 줄도 모를 걸?
하얀 물거품을 뒤로하고 배는 전진...빤히 보이는 데도 약 50분 걸린다
중간에 신도선착장에 들렀다가 다시 장봉도로 출발
앞에 보이는 섬이 장봉도닷!
하얀 조개껍질 모래가 쌓인 해변도 보이고...
장봉 선착장에서 목적지인 건조장해변에 도착하니...물빠진 갯벌이 들어났다
트레킹조는 산행 시작...갯벌체험조는 조개줍기 나선다
조개가 모두 꽁꽁 숨었는지 안 보인다...원주민들은 잘도 잡는데...
땡볕에 조개는 무슨...호미까지 가져왔는데 철수닷!
밀물썰물을 이용한 고기잡이 그물...조 끝에 가서 주워담기만 하면 된다<돈 내고...ㅎㅎ>
산위에서 내려다 본 평화로운 풍경...가장 높은 국사봉이 해발 150미터다
장봉선착장 포구의 풍경
뭐니뭐니 해도 해당화가 이즈음 최고의 꽃이지
보기 드문 조뱅이(?)
이름을 모르지만,꽃모양이 기린초를 닮았다,(외국종일 듯...)
자주달개비가 한창 예쁘다
메꽃이 흔하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