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한탄강 하류에 형성된 폭포로 "한국의 나이아가라"라고까지 불리우는데...
나이아가라 라고 하기에는 규모가 작아 보이고, 낙차높이는 3.5m 정도이나 폭포의 폭은 80m에 달해 비교적 넓은 편이다
그러나 강 폭 전체가 갑자기 뚝 떨어지며 폭포를 이루는 풍경은 흔치 않고,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면,아름답다,때마침 적당한 수량이 하얗게 물거품을 내며 떨어지는 모습이 시원하며 남쪽으로 흘러 흘러 고적정을 휘감아 흐르고 약 1.5km 하류의 순담계곡에 이르러 절경을 이룬다 <2016.8.6.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