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철(性徹)스님의 出家詩
彌天大業紅爐雪(미천대업홍로설) 하늘에 넘치는 큰 일들은 붉은 화롯불에 한 점의 눈송이요
跨海雄基赫月露(과해웅기혁월로) 바다를 덮는 큰 기털이라도 밝은 햇볕에 한 방울 이슬이네
誰人甘死片時夢(수인감사편시몽) 그 누가 잠깐의 꿈속 세상에 꿈을 꾸며 살다가 죽어가랴
超然獨步萬古眞(초연독보만고진) 만고의 진리를 향해 초연히 나홀로 걸어가노라
<사진 월정사 출가학교 2018.7.4.>
성철(性徹)스님의 出家詩
彌天大業紅爐雪(미천대업홍로설) 하늘에 넘치는 큰 일들은 붉은 화롯불에 한 점의 눈송이요
跨海雄基赫月露(과해웅기혁월로) 바다를 덮는 큰 기털이라도 밝은 햇볕에 한 방울 이슬이네
誰人甘死片時夢(수인감사편시몽) 그 누가 잠깐의 꿈속 세상에 꿈을 꾸며 살다가 죽어가랴
超然獨步萬古眞(초연독보만고진) 만고의 진리를 향해 초연히 나홀로 걸어가노라
<사진 월정사 출가학교 201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