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詩 한 편 옥천의 밤 by 에디* 2018. 12. 29. 옥천의 밤 이은방 앞 여울 뒷산머리 천년 달빛 머리감고 아기사슴 눈망울에 어려드는 하얀 꿈길 그립다 어미 맘 하나 가슴 찧는 물레방아 빈 성루 외롬을 핥는 풀꽃 하나 나부끼고 영롱한 이슬밭에 한 우주를 지핀 묵시 시방도 별무리가 돋는 고요로운 삼경 하늘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아름다운 날들 '사진과 詩 한 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은 구름이며 바람인 것을 (0) 2019.03.30 서시 (0) 2019.02.17 11월 (0) 2018.12.21 옛 이야기 (0) 2018.12.13 내 귀는 소라껍질 (0) 2018.11.21 관련글 인생은 구름이며 바람인 것을 서시 11월 옛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