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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詩 한 편

사랑에 답함

by 에디* 2019. 12. 26.

 

사랑에 답함                         나태주

 

예쁘지 않은 것을 예쁘게

보아주는 것이 사랑이다

 

좋지않은 것을 좋게

생각해 주는 것이 사랑이다

 

싫은 것도 잘 참아주면서

처음만 그런 것이 아니라

 

나중까지 아주 나중까지

그렇게 하는 것이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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