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詩 한 편 산국 by 에디* 2020. 10. 29. 산국 최용우 길가에 노란 산국이제 막 피어난다.산국만 보면 꺾어달라고 보채는 한 여자가 생각났다. 나는 걸음을 멈추고산국을 꺾어 안고 돌아왔다.산국을 받은 여자는꽃처럼 활짝 웃으며머리가 맑아지는 것 같다고 했다. <사진 산국 2020.10.18.남한산성>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아름다운 날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사진과 詩 한 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멸치의 열반 (0) 2021.01.22 산국화가 피었다는 편지 (0) 2020.11.04 갈대꽃 (0) 2020.09.08 별따기 (0) 2020.09.01 수련 (0) 2020.07.26 관련글 멸치의 열반 산국화가 피었다는 편지 갈대꽃 별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