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1560 Photo spot (10암문) 산성에서 가장 좋은 뷰포인트라고 내가 생각하는 곳 10암문 위 높은 곳에서 광주방향으로 바라보니,이제 단풍이 물들기 시작이다... 아마도 지금 쯤은 온산이 보기 좋은 색깔로 바뀌었겠다 성벽 곁 돌계단에 앉아서 한참 쉬었다 간다. 2023. 10. 22. 꽃향유 꽃향유 2023.10.17. 남한산성 2023. 10. 22. 해바라기 연가 누가 여기에 해바라기 한 포기를 심었을 리는 없겠고, 남한행궁 뒤곁 아전터에 수백년 되었을 느티나무 아래 어쩌다가 해바라기 씨앗 한 톨이 떨어졌겠다. 작고 가냘픈 줄기에 꽃 한 송이를 향기롭게 피워 올리고, 가을의 길목에서 오가는 길손들에게 방글방글 웃어준다. 2023. 10. 21. 배초향 배초향 2023.10.4. 남한산성 2023. 10. 21. 투구꽃 투구꽃 2023.10.2. 남한산성 2023. 10. 20. 남한산계곡 폭포라고 부르기엔 부족하지만...남한산에도 시원한 계류가 흐르는 곳이 있다. 수량도 제법 많고... 2023. 10. 19. 개쑥부쟁이 피고지고 쑥부쟁이 피고지고.... 2023. 10. 18. 구절초 올해도 구절초는 시절을 잊지않고 곱게 피었다. 산사에 은은히 어리는 쌉싸릅한 구절초 향기가 너무도 좋지. 어린시절 고향 뒷동산에 환하게 피었던 그 가을꽃 잊었던 사람들을 그리워지게 하는 꽃 2023. 10. 16. 용담 무엇이든 사라져 버린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산성에서도 흔치 않은 용담이 아직은 명맥을 이어오는 것이 고맙고 대견하다, 수 년 전에 보았던 넓은잎제비난초가 더이상 보이지 않아 사라져 버린 것으로 여기지만, 어딘가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살아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제비난초와 백부자가 아직 소수 개체나마 관찰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두 해쯤 보이던 백양더부살이 가 보이지 않는 것도 섭섭하고, 장대한 식물체를 뽐내던 승마도 두어군데 잘 자랐었는데, 워낙 제초작업을 철저히 하는 바람에 지금은 볼 수 없어서 여간 섭섭한 게 아니다. 2023. 10. 14.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17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