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1544 면도한 제2남옹성 산성의 야생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아파하는 풍경이다. 깨끗하게도 면도를 한 옹성의 모습은 어쩐지 흉하게 보인다. 몇 해 전까지만 해도 이맘때면 쑥부쟁이와 산국이 어울어져서 참 보기 좋왔었는데 작년부터 볼 수 없게 되어 여간 서운한 게 아니다, 시기를 늦춰서 들꽃들이 진뒤 11월쯤 제초작업을 하면 어떨까? 2023. 10. 24. 흰꽃향유 흰꽃향유 2023.10.17. 남한산성 2023. 10. 23. Photo spot (10암문) 산성에서 가장 좋은 뷰포인트라고 내가 생각하는 곳 10암문 위 높은 곳에서 광주방향으로 바라보니,이제 단풍이 물들기 시작이다... 아마도 지금 쯤은 온산이 보기 좋은 색깔로 바뀌었겠다 성벽 곁 돌계단에 앉아서 한참 쉬었다 간다. 2023. 10. 22. 꽃향유 꽃향유 2023.10.17. 남한산성 2023. 10. 22. 해바라기 연가 누가 여기에 해바라기 한 포기를 심었을 리는 없겠고, 남한행궁 뒤곁 아전터에 수백년 되었을 느티나무 아래 어쩌다가 해바라기 씨앗 한 톨이 떨어졌겠다. 작고 가냘픈 줄기에 꽃 한 송이를 향기롭게 피워 올리고, 가을의 길목에서 오가는 길손들에게 방글방글 웃어준다. 2023. 10. 21. 배초향 배초향 2023.10.4. 남한산성 2023. 10. 21. 투구꽃 투구꽃 2023.10.2. 남한산성 2023. 10. 20. 남한산계곡 폭포라고 부르기엔 부족하지만...남한산에도 시원한 계류가 흐르는 곳이 있다. 수량도 제법 많고... 2023. 10. 19. 개쑥부쟁이 피고지고 쑥부쟁이 피고지고.... 2023. 10. 18.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1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