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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탐사695

범꼬리 범꼬리마디풀과 범꼬리속의 여러해살이풀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깊은 산의 초원에서 자란다. 근경은 짧고 크며 많은 잔뿌리가 나온다. 모여 나는 줄기는 높이 40~80cm 정도이고 전체에 털이 없거나 잎 뒷면에 백색 털이 있다. 근생엽은 잎자루가 길며 잎몸은 길이 5~10cm, 너비 3~7cm 정도의 넓은 난형으로 점차 좁아져서 끝이 뾰족해지며 밑부분이 심장저이고 뒷면이 흰빛이다. 경생엽은 위로 올라갈수록 작아지고 잎자루가 없다. 6~7월에 개화하며, 화경 끝에서 길이 4~8cm 정도의 원주형 화수가 발달하고 연한 홍색 또는 백색의 꽃이 핀다. ‘가는범꼬리’와 달리 잎은 창모양의 타원형 또는 장타원형이다. 2019. 7. 17.
선백미꽃 선백미꽃박주가리과 백미꽃속의 여러해살이풀 줄기가 직립하는(선) 백미꽃이란 뜻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국립수목원에서는 희귀식물으로 분류하고 있다 2019. 7. 17.
연영초 연영초 백합과 연영초속의 여러해살이 풀 연영초(延齡草)라는 이름은 수명을 연장한다는 식물이라는 뜻으로. 한약재로 사용된 것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속명 Trillium은 3(treis)에서 유래된 말로 잎과 꽃잎이 모두 3장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아래...연영초 2019.6.22. 2019. 7. 9.
두메애기풀 두메애기풀원지과 원지속의 여러해살이풀 깊은 산(두메)에 사는 애기풀 종류라는 뜻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우리나라 함경북도, 강원도, 전라북도의 산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세계적으로 러시아, 몽골, 중국 및 유럽에 분포한다. 줄기는 뿌리에서 모여 나며, 곧게 자라고, 높이 30cm, 전체에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줄기 아래쪽 잎은 타원형, 끝은 점차 뾰족해지고, 줄기 위쪽의 잎은 피침형이다. 꽃은 5-7월에 연한 보라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꽃받침잎은 5장, 바깥쪽 꽃받침잎은 3장, 안쪽 꽃받침잎은 2장이다. 꽃잎 안쪽에 짧고 연한 털이 있다. 열매는 삭과, 심장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좁은 날개가 있다. 2019. 7. 9.
대성쓴풀 대성쓴풀용담과 대성쓴풀속의 한해살이풀 계곡 숲속에 자생하며 높이 10cm 내외이다. 가지는 갈라져 나며 전체적으로 연약하다. 1984년 강원도 태백시 금대봉에서 처음 관찰되었는데, 발견한 곳을 대성산이라고 착각한 발견자에 의해 '대성쓴풀'이라고 명명되었다는 일화가 있다. 강원도 태백산에 분포하며, 시베리아, 몽골 및 중국 동북지방에 분포한다. 환경부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2019. 7. 9.
노랑장대 노랑장대십자화과 노랑장대속의 여러해살이풀 전체에 흰 털이 퍼져 나고 줄기는 높이 80-120cm로 곧추서며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기도 한다.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에 날개가 있고. 줄기 아래쪽 잎은 긴 타원형이며 깃꼴로 갈라지고, 윗부분의 잎은 난형 또는 난상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꽃은 5-6월에 노란색으로 피며, 줄기 끝에서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꽃받침은 넓은 선형이고, 꽃잎은 주걱 모양이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2019. 7. 9.
쥐다래 쥐다래다래나무과 다래나무속의 낙엽덩굴나무 전국의 높은 산에 자라는 낙엽 덩굴나무로 중국, 일본, 러시아 동북부 등지에도 분포한다. 줄기의 속은 갈색이며 계단 모양으로 층이 진다. 잎은 어긋나며 막질이고 밝은 녹색이다. 잎몸은 긴 타원형 또는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겹톱니가 있다. 잎 밑이 심장 모양으로 된 것이 있다. 수나무의 잎은 윗부분이 흰색 또는 연한 붉은색으로 변하기도 한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어린 가지 밑부분의 잎겨드랑이에 1-3개씩 달리며 흰색이다. 열매는 장과이며 긴 타원형으로 9-10월에 익는다. 2019. 7. 8.
죽대 2019. 7. 8.
종둥굴레 종둥굴레백합과 둥굴레속의 여러해살이풀 꽃이 종모양이라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산지 숲 속에 자라며 땅속줄기는 옆으로 길게 벋으며, 원주형, 지름 3-4mm이다. 줄기는 능각이 없으며, 높이 10-30cm이다. 잎은 어긋나며, 타원형, 끝은 좁아지고 표면은 녹색, 맥 위와 잎 가장자리에는 털이 없다. 꽃은 5-6월에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1-2개가 마주보고 달린다. 화피는 통형으로 길이 15-25mm이고 노란색이다. 포는 막질이고 포의 맥과 가장자리는 털이 없다. 열매는 장과로 구형이며, 3개의 자방실에 많은 종자를 가지고 익으며 흑색을 띤다. 국내에는 강원도 미시령에서 처음 채집되었다. 종둥굴레와 퉁둥굴레의 비교 종둥굴레 퉁둥굴레 식물체의 크기 왜소형(20~30cm) 대형(50~80cm) 잎의 갯수와 길이 4.. 2019.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