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398 목축의 나라 목축의 나라 뉴질랜드 뉴질랜드에 가시거든,천년전 찬란했던 문화 유적이나 사원 같은 것은 기대하지 마시고.... 하루 종일 달려도 끝없이 보이는 대평원과 초원, 그리고 아름다운 하늘... 이러한 대자연과 마주하려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버스타고 지나가며 담은 사진이라 아쉬움이 많습니다, 여기서 잠시 내려서 사진 몇 장 담고 싶은 지점이 한두 번이 아니었지만,단체관광이라 어쩔 수가 없습니다 2010. 8. 6. 뉴질랜드의 아침 뉴질랜드의 아침 지구의 마지막 남은 천국이란 찬사를 듣는다는 땅, 뉴질랜드에서의 첫 밤을 보내고, 호텔 창밖으로나마 일출을 보았습니다,서울에서 수천 키로 떨어진 지구의 반대쪽으로 10시간 넘게 날아와서 보는 아침 해는 여전히 찬란합니다 현지 시간으로 6시에 일어났지만, 고치지 않은 제 시계는 서울시간 밤 2시를 가르키는 시간입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호수에는 물안개라고는 도저히 볼 수 없는 김이 무럭무럭 피어 오릅니다 호면에 김이 연기처럼 피어 오르는 풍경이 새롭습니다, 아직도 활발한 화산의 섬이라서인지... 짙은 구름으로 볼품없는 일출이 되고 말았지만,참으로 신선하고 기가 충만함을 느낍니다 아침식사 후 호수에 나가 보았더니...호수 갈매기들이 조회를 하는지 옹기종기... 갈매기들의 실루엣 사이로 아침 햇살.. 2010. 8. 6. 이전 1 ··· 42 43 44 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