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공원1139 칼조각 칼조각 (1988) 귄터 워커(Gunther Uecker) 독일네개의 칼이 네개의 나무 기둥을 지탱하는 "네개의 발"역할을 하고 있다.칼끗이 나무기둥의 가운데 달려있는 돌의 무게를 받치며 생명의 근원인 대지를 찌르고 있다.인간이 자신의 어머니인 대지를 살해하는, 생명의 근원인 자연을 위협하는 모습이다.자연은 인간에게 삶의 에너지를 제공하는데,오히려 인간은 그것으로 자연을 지배하고 상처내고 결국 황폐화시킨다.작가는 예술이 인간을 직접 구원하지 못하지만 인간에게 말은 걸 수 있다고 생각한다.자연을 해하는 우리 자신을 보라고,그래서 우리의 어머니인 자연과 화해하라고, 2024. 12. 14. 대화 대화(Dialogue)1987 작가 : 모한 아마라(Mohand Amara) 알제리올림픽공원이라는 열린 공간에서 지리,언어,문화,정치 등의 장벽을 넘어 사람들이 나누는 대화의 가치를 표현한 것이다.작가는 알제리 사람인 자신이 작품을 통해 한국인들과 만날 수 있는 것처럼 예술이 훌륭한 소통수단이라고 믿고 있다.작품에서 두 인물은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대화하면서 서로의 존재를 확인할 뿐 아니라 자아를 실현하고 마침내 자신을 추월 할 수 있다는 작가의 믿음을 보여준다. 2024. 12. 13. 몽촌해자 설경 몽촌해자 설경 2024.11.28. 올림픽공원 2024. 12. 12. 물레방아간 홍시 물레방아간 홍시 2024.11.28. 올림픽공원 2024. 12. 11. 雪中 山茱萸 설중 산수유(雪中 山茱萸) 2024.11.28. 올림픽공원 2024. 12. 10. Olympic Swimming pool Olympic Swimming pool 2024.11.28. 올림픽공원 2024. 12. 9. 몽촌해자 설경 몽촌해자 설경 2024.11.28. 올림픽공원 2024. 12. 7. 달리는 사람들 달리는 사람들(Runners) 라자르 가다예프 (Russia) 1988이 땅에서 무엇인가를 찾기 위해 열정적으로 달리지만,결국 찾지 못하고 불안한 고립된 세계에 이르고 마는 인간의 모습이다. 결국 인간은 이들의 모습처럼 아무것도 지니지 않은 벌거벗은 모습으로 신 앞에 서게 될 것이다 2024. 12. 7. 빛과 그림자 빛과 그림자 2024.11.22. 올림픽공원 2024. 12. 6. 이전 1 2 3 4 5 6 ··· 1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