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3교에서 해뜨기 전후를 바라보며 서성이다가...
소양 5교로 옮겨와 보니 이미 파장 분위기이다, 줄지어 서 있던 사진가들이 떠나고 있었고...
물안개도 잦아 드는 시간, 아침 햇살에 안개마져 금색으로 변해버렸다 <2011.1.19>
한꺼번에 소양3교와 5교 주변을 다 좋은 시간에 본다는 것은 욕심이 지나친 것 같다
아쉬운대로 담은 소양5교 주변의 풍경을 몇장 더 골라 본다,
되도록, 뿌연 새벽 분위기가 선명하게 찍히지 않도록 유념하며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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