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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위에서

이른 봄 불암산

by 에디* 2012. 3. 19.

불암산에 올 때마다 바라보는 이 바위... 저 한 포기 진달래가 필 무렵에도 다시 올 수 있을까?<2012.3.17.>

 

먼저 올라간 친구들이 어서 오라고 손짓하고...

 

진달래 꽃망울은 아직 부풀어 오르지 않았다, 올해 꽃은 철이 조금 늦은 듯...

 

조금은 부럽고,따뜻하고 보기 좋은 그림...

 

바람없는 포근한 날씨... 산행하기 좋은 날

 

 

편이함을 위해 설치한 계단이지만 조금 지나치다는 느낌...

 

산정 높은 계단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는 젊은이들의 뒷모습이 왜 그리 멋있어 보이는지...?

 

앉아있는 사람들의 뒷모습도 이뻐 보이고...

 

쥐바위

 

거북바위

 

코끼리 바위

 

불암산 정수리에 앉아서... 그리 높지 않지만 참 멋진 산이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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