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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詩 한 편

다시 제비꽃

by 에디* 2020. 3. 15.

다시 제비꽃                           나태주

 

너를 알고 난 다음부터

눈이 작은 여자가 좋았다

키 작은 여자도 좋았다

보기만 해도 가슴이 철렁했다

 

짧은 봄이 오래토록 떠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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