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1548 흰자주쓴풀 흰자주쓴풀 2022.10.5. 남한산성 2022. 10. 13. 봉암성 자주쓴풀 남한산성의 자주쓴풀은 그 어느해 보다도 풍성하게 피었다. 반짝반짝 빛나는 보라별들을 혼자 들여다 보기가 너무 아까운 날. 가을 꽃들은 마음이 급해서 그리 오래 기다려 주지 않는다 시든 꽃이 거의 없는 절정의 모습을 보여주어 고맙다. 2022. 10. 13. 수리취 수리취 국화과 수리취속의 여러해살이 풀 수리취의 유래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으나, 꽃을 피울때 사람에게 상처를 줄 정도의 강한 가시를 가진 것이 맹금류인 수리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짐작된다 전국의 산지에 분포하며,연한 잎을 떡에 섞어서 먹고 성숙한 잎은 말려서 부싯깃으로 한다. ※ 주의사항 : 수리취와 큰수리취의 구분이 아주 어렵다. (키 : 큰수리취 > 1m > 수리취). 2022. 10. 12. 도둑놈의 갈고리 도둑놈의갈고리 콩과 도둑놈의갈고리속의 여러해살이풀 과실에 갈고리 모양의 털이 있고 이 것을 통하여 사람의 옷이나 동물의 털에 붙어 번식하는데 이 것을 도둑놈에 빗대어 도둑놈의갈고리라는 이름이 유래 되었다 2022. 10. 12. 장경사 구절초 수년 전까지 절간 주변에 구절초가 많이 피어서 "구절초축제"도 열던 장경사다, 근래에는 축제도 없어졌고 올해는 대웅전 뒤 사면에도 구절초가 별로 없다, 왜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은 빨리 사라지고 고왔던 꽃들도 점점 자취를 감추는 것인지...? 그래도 대웅전 앞 뜰에 곱게 핀 구절초들이 반갑게 손을 흔들어 반긴다, 2022. 10. 12. 산박하 산박하꿀풀과 산박하속 여러해살이풀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나 들에서 자란다. 줄기는 높이 60~150cm 정도이고 가지가 많으며 사각형이고 능선에 흰털이 있다. 마주나는 잎의 잎몸은 길이 3~6cm, 너비 2~4cm 정도의 삼각상 난형으로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7~10월에 취산꽃차례로 피는 꽃은 자주색이다. 열매는 꽃받침 속에 원반상의 사분과로 되어 있다. ‘방아풀’과 달리 암 · 수술이 하순 안에 들어 있고 어린순은 식용하고 밀원용, 관상용으로 이용한다. 2022. 10. 10. 돌외 돌외 박과 돌외속의 덩굴성 여러해살이 풀 외를 닮았거나 못하다고 하여 돌외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으로 이해된다. 산이나 들의 숲 속에서 자라며, 꽃은 8∼10월에 엷은 황백록색 꽃이 피는데, 암수딴그루이며 원뿔모양꽃차례를 이룬다. 꽃받침조각은 극히 작고 꽃부리는 5개로 갈라지는데, 갈라진 조각은 길이 3mm 정도로서 바소꼴이다.잎은 어긋나고 5개의 작은잎을 가진 겹잎이며 좁은 달걀모양 타원형 또는 좁은 달걀모양이다. 끝의 작은잎은 작은잎자루와 더불어 길이 4∼8cm, 나비 2∼3cm로서 끝이 뾰족하고 앞면 잎맥 위에 잔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2022. 10. 10. 와송 작년에 와송을 보러 왔을 때, 와송 부근의 지붕 기와 일부가 훼손되어 있는 것을 보았다. 분명 지붕 보수를 할 테고...어쩌면 와송도 사라질 지 모르겠다, 생각했는데... 기와 보수는 했지만 올해도 와송이 자라고 있어서 반가웠다. 작년보다 와송의 수는 줄었다. 2022. 10. 9. 나도송이풀 올해 산성에서 나도송이풀 꽃을 보기 어렵게 된 이유는 성벽 주변의 강한 제초작업 때문이기도 하고, 혹 제초작업을 하지 않은 곳은 지나치게 우거진 풀로 햇빛을 좋와하는 나도송이풀 생육에 적당하지 않은 환경이 되었기 때문이다, 잘려나간 상처를 딛고 간신히 한 송이 꽃을 피우며 "나도 송이풀이요!"성벽 아래서 외치는데... 어쩐지 신음 반 앓는 소리 반인 듯 들린다 2022. 10. 9.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 1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