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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탐사/석병산 113

산국수나무 산국수나무 장미과 산국수나무속의 낙엽활엽관목 산에서 자라는 국수나무라는 뜻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중국과 북한지역 고산지대에 자란다는 귀한 나무다 개화기에는 와 보지 못하고 꽃이 진 모습만 여러번 보았었는데...마침내 꽃을 보게 되었지만, 아쉽게도 1주일쯤 늦은 듯 거의 지고 있다, 남한산성의 국수나무보다도 개화기가 빠른 모양이다 (2019.6.1.강원 정선) 2019. 6. 19.
개박달나무 개박달나무박달나무과 박달나무속의 낙엽활엽교목 산지의 바위지대에 자라는 낙엽 큰키나무이다. 높이 10m쯤이다. 수피는 어두운 회색이며, 어린 가지는 붉은 밤색이고 털이 있다. 잎은 가지에서 어긋나며, 난형, 길이 2-5cm, 폭 1.5-3cm로 끝은 뾰족하고 잎 가장자리는 겹톱니 모양이다. 잎자루는 길이 2-8mm, 긴 털이 있다. 꽃은 5월에 암수한그루에 핀다. 수꽃이삭은 가지 옆에서 밑으로 처진다. 암꽃이삭은 가지 끝 잎겨드랑이에서 곧추선다. 열매이삭은 길이 1.5-2cm, 폭 1.4cm, 난형이다. 열매는 견과, 난형, 날개가 거의 없다. 우리나라 중부 이북에 자생한다. 2019. 6. 19.
사시나무 사시나무버드나무과 사시나무속 낙엽활엽교목겁을 먹어 덜덜 떨게 될 때 흔히 ‘사시나무 떨듯 한다’라는 비유를 쓰곤 한다. 사시나무류는 다른 나무보다 가늘고 기다란 잎자루 끝에 큰 잎들이 매달려 있어서 미풍에도 나뭇잎은 언제나 파르르 떨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백양나무로도 불리며 유사종으로는 • 털사시나무 : 잎 뒷면과 엽병 및 일년생가지에 털이 약간 있으며 경기도에서 자란다. • 황철나무 • 긴잎사시나무 : 잎이 넓은 예저로 평북 및 황해도에서 자란다. 2019. 6. 19.
두메닥나무 두메닥나무팥꽃나무과 팥꽃나무속의 낙엽활엽관목 두메에서 자라는 닥나무라는 뜻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속명 Daphne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여신의 이름에서 유래되었으며 팥꽅나무과 팥꽅나무속 식물을 지칭한다 고산지역, 석회암지대에 분포하며 국립수목원에서는 희귀식물 으로 분류하고 있다 두메닥나무꽃(2019.3.24.신구대식물원) 2019. 6. 19.
돌갈매나무 돌갈매나무갈매나무과 갈매나무속 낙엽활엽관목 이우철의 "한국식물명의 유래"에 의하면 갈매나무는 한자명 서리(鼠李: 쥐를 닮은 오얏나무)에서 유래하였다고 하고, 바위(돌)가 많은 지역에 자라는 갈매나무라는 뜻에서 돌갈매나무가 되었다,강원도 이북, 평안북도,한경남북도에 분포하며 갈매나무속 식물에는 갈매나무, 참갈매나무,좀갈매나무,돌갈매나무,짝짜래나무가 있다, 2019. 6. 19.
비짜루 비짜루백합과 비짜루속의 여러해살이풀 전체적인 모양이 빗자루를 닮았다 해서 유래한 이름으로 추정한다. 키는 1m 정도로 줄기는 둥글지만 모가 나고, 많은 가지가 나온다. 잎은 조그만 바늘처럼 생기거나 가시로 되어 있다. 5~6월에 노란색 꽃이 잎겨드랑이에 2~6송이씩 무리지어 피며, 꽃자루는 3㎜ 정도로 짧다. 4월에 어린싹을 나물로 먹거나 꽃꽂이용으로 널리 사용한다. 아스파라거스와 비슷하나 아스파라거스는 꽃자루가 1㎝ 정도이고 꽃이 1~2송이씩 피는 점이 다르다. 비짜루와 방울비짜루의 비교 비짜루 방울비짜루 꽃의 개수 엽액에서 여러개 핌 엽액에서 1~2개 핌 꽃덮이의 모양과 크기 깔대기모양(길이2~5mm) 종모양(길이 5~7mm) 작은꽃자루의 길이 짧음(2~5mm) 김 (8~12mm) 엽상지의 모양 굽은.. 2019. 6. 17.
큰꼭두서니 큰꼭두서니꼭두서니과 꼭두서니속의 여러해살이풀 식물개체가 큰 꼭두서니라는 뜻에서 유래한 이름이다,숲 속 그늘진 곳에 자라며 뿌리줄기는 가늘고 길고, 누런 밤색을 띤다. 줄기는 거의 곧추서며, 높이 25-60cm, 네모지고, 모서리에 밑을 향한 가시는 없으나, 털이 있다. 잎은 4장씩 돌려나며, 잎자루가 있다. 잎몸은 난형 또는 장타원상 난형으로 길이 1-1.5cm, 폭 2-4.5mm, 끝은 길게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거친 털이 있다. 잎 양면에 털이 있으며, 맥 위에 더 많이 난다. 꽃은 5-6월에 피며, 줄기 끝과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원추꽃차례에 달린다. 화관은 흰색, 끝은 5갈래로 갈라진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2019. 6. 17.
정향나무 정향나무물푸레나무과 수수꽃다리속의 낙엽활엽관목 높은 산 정상 부근의 바위틈에 자라는 낙엽 떨기나무이다.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높이 4m이며 수피는 회색이다. 잎은 마주나며, 넓은 난형 또는 원형으로 끝은 뾰족하고, 밑은 둥글거나 얕은 심장형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 앞면은 녹색으로 털이 없고, 뒷면은 연한 녹색으로 주맥 아래에 털이 있다. 잎맥은 약간 들어간다. 꽃은 5월에 피며, 작년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화관의 화통은 길이 7-9mm, 꽃받침통보다 길다. 열매는 삭과, 길이 7-12mm이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2019. 6. 17.
노랑갈퀴 노랑갈퀴 콩과 나비나물속의 여러해살이 풀 갈퀴손 또는 덩굴손의 흔적이 있고 황색 꽃이 피기 때문에 노랑갈퀴라고 한다. 속명 Vicia는 라틴어 vincire(감는다)가 유래되었는데 갈퀴손 또는 덩굴손이 많은 것에서 붙여진 이름이며 콩과 갈퀴속을 나타낸다. 종소명 chosenensis는 원산지를 표시하는 것으로서 '조선산의'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특산종이라는 것을 나타낸다. 이명으로 조선갈퀴나물, 노랑갈퀴, 참갈퀴덩굴, 노랑말굴레풀 등이 있다. 2019.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