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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詩 한 편

불이법문(不二法門)

by 에디* 2017. 12. 5.

 

불이법문(不二法門)                            법공스님

 

법이 둘이 아니듯

나도 둘이 아니다

 

선을 공부하려 산에 갔더니

범종이 스스로 울고 있었다

 

한가운데

아버지의 비석(碑石)을세웠다

 

 

사진 : 작약 2017.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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