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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398

버려지는 무 굵고 통통한 봄무가 말 먹이로 풀밭에 던져져 있다 버려지는 무를 말도 그다지 좋와하지 않는 것 같다. 아까운 무를 왜 버리는 것일까? 생산량 조절이 잘 안되면 풍년이 반갑지 않은 게 농산물이다. 이른 봄부터 얼어죽을까 애지중지 길렀으나 풍작으로 값이 폭락하니 어쩌랴? 말의 먹이로 던져진 것 뿐만이 아니라, 점심을 먹은 식당 앞 밭에는 아예 뽑지도 않고 방치해 버린 무밭이 보였다 농민의 눈물이 어린 버려진 무를 보며 나그네의 마음도 슬펐다 2019. 6. 6.
섭지코지 2019. 5. 30.
해 지기를 기다리는 시간 2019. 5. 27.
바람부는 유채밭 동 행 이수동 꽃같은 그대 나무같은 나를 믿고 길을 나서자 그대는 꽃이라서 10년이면 10번을 변하겠지만 나는 나무같아서 그 10년 내 속에 둥근 나이테로만 남기고 말겠다 타는 가슴이야 내가 알아서 할테니 길 가는 동안 내가 지치지 않게 그대의 꽃향기 잃지 않으면 고맙겠다.. 2019. 5. 27.
기다리는 마음 섭지코지에서 바라보는 일출봉 2019.4.11. 제주 2019. 5. 23.
제주양지꽃 제주양지꽃장미과 양지꽃속 여러해살이풀 제주도에서 자라며 ‘양지꽃’과 비슷하나 포복지가 돋는 것이 다르다. 포복지가 사방으로 퍼지고 털이 있으며 자줏빛이 돈다. 모여 나는 근생엽은 5~7개의 소엽으로 구성되고 꽃이 피기 전에는 1~5cm 정도이지만 꽃이 핀 다음 길게 자란다. 소엽은 도란형으로 1~4개의 톱니가 있다. 4~6월에 개화하며 원줄기와 가지 끝에 달리는 1~3개의 꽃은 황색이다. 어린순과 연한 잎을 삶아 나물로 먹는다. 2019. 5. 23.
암대극 암대극}대극과 대극속의 여러해살이풀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남부지방 해안의 암석지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40~60cm 정도까지 자란다. 어긋나는 잎은 밀생하고 잎몸은 길이 4~7cm, 너비 8~12mm 정도의 선상 피침형으로 뒷면의 중륵이 돌출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5~6월에 개화하며 배상꽃차례로 피는 꽃은 황록색이다. 삭과는 지름 6mm 정도로 겉에 옴 같은 돌기가 있고 종자는 지름 3mm 정도로 다소 둥글고 밋밋하다. ‘두메대극’과 달리 줄기가 굵으며 잎은 끝이 둔하거나 둥글고 길이 4~7cm 정도이며 해안에서 자라며 잎에 톱니가 없는 것이 ‘대극’과 다르다. 관상용이나 사방용으로 심는다. 2019. 5. 22.
흰대극 흰대극대극과 대극속의 여러해살이풀 우리 나라 각처의 해안이나 들에 나는 다년초, 2019. 5. 22.
선인장 선인장 : 선인장과 선인장속의 여러해살이풀 한자어 仙人掌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신선의 손바닥을 닮았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제주도에서 월동이 가능하여 재배하고 길가나 해안에 자생하기도 한다 2019.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