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398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같이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같이 김영랑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같이 풀 아래 웃음짓는 샘물같이 내 마음 고요히 고운 봄 길 위에 오늘 하루 하늘을 우러르고 싶다 새악시 볼에 떠오는 부끄럼같이 시의 가슴 살포시 젖는 물결같이 보드레한 에머랄드 얇게 흐르는 실비단 하늘을 바라보고 싶다 2018. 12. 26. 청미래덩굴 청미래덩굴백합과 청미래덩굴속의 낙엽활엽 덩굴성관목 우리나라에는 청미래덩굴속(─屬 Smilax)에 4종(種)이 있는데 청가시덩굴(S. sieboldii)은 녹색 줄기에 검은색의 곧은 가시가 나고 열매가 흑색으로 익고, 선밀나물(S. nip-ponica)·밀나물(S. riparia var. ussuriensis)은 초본성이다 2018. 12. 23. 태양국 태양국국화과 태양국속의 여러해살이풀 국화과 가자니아속(태양국속) 식물로 원산지는 남아프리카로 저고도(Low-altitude)의 모래 지역에서 고산 초원 지대까지 널리 서식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에스와티니, 모잠비크, 탄자니아, 앙골라 등 남아프리카 전역에 분포한다. 전 세계 여러 지역에 귀화해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 지중해, 미국 캘리포니아 등에서도 볼 수 있다. 태양을 닮은 선명한 색상의 매력적인 꽃이 피어 관상용으로 많이 재배한다. 2018. 12. 22. 귤 귤운향과 귤속의 상록 활엽소교목 참귤나무·감자(柑子)·감귤·온주밀감이라고도 하며. 가지는 퍼지고 가시가 없다. 귤나무라고 하면 운향과 감귤속에 속하는 상록 활엽 소교목의 총칭으로서 넓은 뜻으로는 감귤류 전체를 말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귤나무라고 하면 현재 제주도에서 주로 재배하고 있는 온주귤(온주밀감)을 말한다. 보통 온주귤을 밀감이라고도 하지만, 원래 학명이 Citrus nobilis인 밀감이 따로 있다. 이 밀감은 높이 3m 정도의 관목이며 잎의 생김새가 달걀꼴이다. 귤나무의 덜 익은 열매의 껍질을 청피(靑皮)라 하고, 익은 열매의 껍질을 진피(陳皮)라 하는데 진피를 쌀뜨물에 담갔다가 말려 쓴다. 방향성이 있다. 관상용·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열매를 식용하는데 주로 생식한다. 한국의 귤 맛은 세.. 2018. 12. 21. 동트는 성산포 2018. 12. 20. 성산포 추억만들기 아름다운 성산포 일출 일출시간에 사진 찍으러 나온 처녀들이 여러가지 포즈를 취하며 자동타이머로 사진을 찍고 있었다 ㅎ 아주 멀치감치서 청춘들이 노는 모습을 몰카했는데 얼굴은 안나오니까 뭐 괜찮겠지? 초상권, 청춘은 아름답다 2018. 12. 18. 성산포 갯쑥부쟁이 성산 일출봉 앞 해변에서 오메가 일출쑈를 보고나니 아침 이슬을 머금은 갯쑥부쟁이들이 "나도 좀 보고 가라"고 아우성 그래, 키 작은 갯쑥부쟁이 너도 일출쑈 못지않게 예쁘구나 2018. 12. 14. 한라꽃향유 한라꽃향유꿀풀과 향유속의 한해살이풀 한라산에서 자생하는 꽃향유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제주 특산식물이다 *꽃향유와 한라꽃향유의 비교 1999년 이영노에 의해 최초 보고되었으며 (1)잎의 길이 : 길이 5~6mm,너비 4~5mm로 한라꽃향유가 좁고 작은 편이다 (2)꽃의 하순의 가지 갈라짐 : 상순은 4갈래 하순은 갈라지지 않음 (3)식물의 높이 : 7~15cm로 키가 작음 *그러나 이에 대하여 형태학적으로 두 종간의 경계가 모호하고 분자분류학적 접근에도 경계가 분명하지 않아 별도 종으로 분류하는데 대하여 이견이 제시되고 있다고 한다 2018. 12. 12. 갯쑥부쟁이의 해맞이 2018. 12. 11. 이전 1 ··· 5 6 7 8 9 10 11 ··· 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