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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탐사/덕유산·가야산79

큰개현삼 큰개현삼현삼과 현삼속 여러해살이풀 개현삼에 비해 식물체가 크다고 하여 유래된 이름이다, 토현삼과 큰개현삼의 비교 토현삼은 꽃받침 열편의 길이가 폭보다 2배이상 길고 끝이 뾰족하며 큰개현삼은 길이가 톡과 비슷하며 끝이 둔하다 2018. 8. 13.
산오이풀 산오이풀 장미과 오이풀속의 여러해살이 풀 산오이풀은 높은 산 또는 깊은 산속에 자라는 오이풀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 2018. 8. 13.
각시서덜취 각시서덜취 : 국화과 취나물속의 여러해살이 풀 서덜취의 정확한 유래는 현재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돌이 많이 깔리 밭을 서덜밭이라는 부르는 것으로 보아, 옛날 화전민 등이 일구던 깊은 산속의 숲가 등에서 자라는 나물 종류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 아닐지 추정하여 본다 2018. 8. 13.
수리취 수리취 국화과 수리취속의 여러해살이 풀 수리취의 유래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으나, 꽃을 피울때 사람에게 상처를 줄 정도의 강한 가시를 가진 것이 맹금류인 수리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짐작된다 산정 높이 나무도 자라지 못하는 풀밭에 고슴도치 바늘 처럼 날카로운 꽃송이를 매달고 굽어보는 수리치가 너무 예쁘다 찔려도 아푸지 않을 것 처럼 사랑스러워 보이는 것은 아무래도 입추가 지난 바람 탓 ? 아니면 어느듯 나이 탓일까? 전국의 산지에 분포하며,연한 잎을 떡에 섞어서 먹고 성숙한 잎은 말려서 부싯깃으로 한다. ※ 주의사항 : 수리취와 큰수리취의 구분이 아주 어렵다. 키 이외에는 뚜렷하게 구분포인트를 찾을 수가 없어 일단 수리취로 정리하고 추후 뚜렷한 차이점이 확인되면 분류토록 하겠다 (키 : 큰수리.. 2018. 8. 13.
참바위취 참바위취범의귀과 범의귀속의 여러해살이 풀 이우철의 '한국 식물명의 유래'에 의하면 한국에서 자라는 특산식물이라는 의미에서 '참'이라는 접두어가 유래되었다고 한다 ※ 참바위취와 톱바위취의 구별 (Nature 참조) : (1) 잎의 모양 : 참바위취와 톱바위취는 잎자루가 있고 잎가장자리에 치아상 톱니가 있는 것은 동일하지만, 참바위취의 잎모양이 타원형 또는 원상타원형인 반면에 톱바위취는 신장형(콩팥모양) 또는 신원형으로 톱바위취의 잎 더 둥글게 보인다. (2) 꽃의 모양 : 참바위취의 꽃받침잎은 꽃잎보다 다소 짧지만 꽃잎 사이에 위치하여 꽃이 필때 꽃잎 사이에 그 모습이 보이지만, 톱바위취는 꽃받침이 꽃잎에 비하여 아주 짧고 뒤로 젖혀져서 꽃이 필때 그 모습이 앞면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2018. 8. 12.
참취 참취국화과 참취속의 여러해살이풀 참 좋은 취나물이란 뜻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한다,산촌 태생이라서 그런지 산나물을 좋와하는데...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게 취나물이 아닐까? 어린 순은 맛 좋은 나물로 식용이 가능하고, 남은 참취는 이렇게 예쁜 꽃을 피운다 덕유산 중봉의 정상부, 잡목도 없는 풀밭에 여러가지 꽃들이 계절따라 피어난다 산 아래 조아리고 있는 봉우리들을 굽어 보며 손 흔들어 주는 참취꽃에서 어쩐지 초가을을 향기가 느껴진다 2018. 8. 12.
과남풀 과남풀용담과 용담속의 여러해살이 풀과남풀의 어원을 짐작할 수 있는 것으로, 조선시대 「향약채취월령」에서 이두향명으로 관음초(觀音草)라 기재된 것이 있고,「동의보감」에서 관음풀, 과늠풀로 기록된 것을 찾을 수 있다. 과늠풀이 발음과정에서 다시 과남풀로 된 것으로 짐작된다. 향약채취월령에서 이두향명으로 기재될 때. 꽃의 생긴 모양을 관음보살의 그것과 유사하다고 하여 관음초라고 한 것인지, 당시 순수 우리말이 있었는데 발음의 유사성 때문에 관음초라는 말이 차용되었는지는 알 수가 없지만, 전체 모양을 가만히 보고 있노라면 관음보살이 그곳에 있는 듯도 하다.이명으로 긴잎용담, 북과남풀, 초룡담, 칼잎용담, 큰용담, 큰초룡담 등이 있으며, 북한명은 룡담이다. 2017. 10. 19.
구절초 늦었다, 고산 지대의 구절초를 보려면,9월 중순 이전에 산에 올라야 한다 어느새 가을 색으로 물들어 가고 있는 중에 변변한 꽃은 거의 남아있지 않다 간간히 남아있는 구절초들을 모아 보았다 2017. 10. 16.
송이풀 외... 송이풀...작년에 이은 1박 2일 여정의 덕유산과 가야산 꽃탐사는 날씨도 좋고 행복했다 일정상 빨리빨리 이동해야 하기에 충분한 시간을 갖고 촬영할 수는 없어도 많은 꽃을 보았고 찍었다 무엇보다도 70살이 다된 나이에 무리없이 안전하게 탐사를 할 수 있었다는 게 다행한 일이겠다(2017.9.3~4) 덕유산에는 흰송이풀이 훨씬 더 많다 아직도 싱싱한 미역취 아직은 조금 이른 산부추꽃...동행은 잎을 잘라 단면을 살펴보는데 ,나는 꽃에만 관심 산부추잎의 단면이 둥근 것도 있고 삼각형인 것도 있다네...나는 식물학자 흉내 안낸다 꽃은 없지만, 아마도 솔나리가 아닌지...? "color: #000000; font-family: 'Noto Sans Demilight', 'Noto Sans KR'; font-size.. 2017.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