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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제주124

큰천남성 큰천남성천남성과 천남성속 여러해살이풀 큰천남성은 천남성에 비하여 잎 줄기 등 식물체가 크다고 하여 유래된 이름이다. 2019. 5. 17.
하멜표류기 삼방산 앞 아름다운 바닷가에는 하멜 기념비가 있다, 하멜표류기는 라고도 한다. 한국을 서방에 소개한 최초의 책으로 유명하며 유럽 각국어로 번역되었다. 하멜은 포수 출신 선원으로 이 배의 서기였다. 원래는 인도총독과 평의원에게 올리는 보고서로, 1668년 암스테르담에서 출판되었다. 하멜 일행은 타이완에서 일본으로 가던 도중 폭풍우를 만나 36명이 제주도에 난파했는데 이후 서울로 압송되었다. 조선은 이들의 표류사실을 비밀에 붙이고 훈련도감의 포수로 임명하여 살도록 했으며,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생활을 했다. 1666년 생존자 16명 중 8명이 배를 구입해 일본으로 탈출했고, 나머지 잔류자들도 네덜란드의 요청으로 일본으로 송환되었다. 처음과 끝부분이 자세하다. 중간에 조선의 군사, 형제, 관료제, 가옥, 교.. 2019. 5. 17.
소정방폭포 소정방폭포는 정방폭포 관광구역 안에 있는데 높이가 5~6m밖에 안되고 수량도 부족해서 좀 빈약해 보인다. 그래 그런지 안내문에 의하면 인근 주민들이 물맞이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고 한다 폭포는 약하지만 폭포 앞바다만은 매우 아름다웠다 주상절리 암벽과 바위로 밀려왔다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를 한참이나 바라보았다 2019. 5. 17.
일엽초 2019. 5. 17.
태양국 태양국국화과 태양국속의 여러해살이풀 국화과 가자니아속(태양국속) 식물로 원산지는 남아프리카로 저고도(Low-altitude)의 모래 지역에서 고산 초원 지대까지 널리 서식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에스와티니, 모잠비크, 탄자니아, 앙골라 등 남아프리카 전역에 분포한다. 전 세계 여러 지역에 귀화해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 지중해, 미국 캘리포니아 등에서도 볼 수 있다. 태양을 닮은 선명한 색상의 매력적인 꽃이 피어 관상용으로 많이 재배한다. 2019. 5. 17.
사람은 서울로, 말은 제주로... 비가 뿌리는 흐린 날 유채꽃밭을 뒤로하고 한 무리의 말떼가 풀을 뜯고 있다 제주의 말들은 사료를 먹지않고 풀을 먹나? 아무래도 그런 것 같지는 않고, 관광객들의 눈요기를 위해 잠시 풀어놓은 게 아닐까? 말도 비를 맞으면 추울 텐데... 그런데 제주의 말 사육 용도가 궁굼해진다 경주용 말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빈약해 뵈고, 예전같이 말을 이용해 짐을 나르거나 농사용으로 쓰이지도 않을 텐데 혹시 식용? 말고기식당도 있던데... 2019. 5. 17.
초록바다 존재에 대하여 (有物) 서경덕(1489~1546) 존재가 나고 또 나도 다함이 없어 다하였나 싶은 때에 어디선가 또 나오네 시작도 없이 나고 또 나거늘 그대는 아는가,애초에 어디서 오는지를 2019. 5. 10.
유채밭을 지나는 바람 은퇴한지 10년인 처지라 제주여행도 아무때나 가고싶다고 늘 갈 수 있는 처지는 아니다 모처럼 잡은 제주여행의 첫날, 운 없게도 비바람이 불었다 너른 유채밭을 흔들고 지나가는 바람을 표현해 보려고 우산을 쓴 채 저속촬영으로 여러 컷을 찍었다 애 썼지만 마음에 드는 사진을 얻을 만한 내공은 없다 망친 사진이라고 하실 분들도 있겠으나, 일부러 망친 사진은 망친게 아니다..... 바람을 표현하려고 애쓴 흔적이 보이면 조금은 성공한 셈이고 맑고 선명한 사진은 어쩐지 맨숭맨숭하고 맛이 없지... 2019. 5. 9.
파도 2019.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