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탐사/곰배령 93 큰앵초 큰앵초 앵초과 앵초속의 여러해살이 풀 앵초 종류 중에서 개체가 크다고 하여 '큰앵초'라는 이름이 유래되었고,산 아래 계곡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데 아직 조금 이른 듯... 이제 막 피기 시작한 귀여운 모습이다 2016. 5. 3. 노랑제비꽃 노랑제비꽃 제비꽃과 제비꽃속의 여러해살이 풀노란색 꽃을 피운다고 하여 '노랑제비꽃'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으며. 속명 Viola는 제비꽃에 대한 라틴어 고명이며, 종소명 orientalis는 '동양의, 동방의, 중동지역의'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6.4.28.점봉산) 오랫만에 미나리아재비과가 아닌 식물을 봅니다 산 아랫쪽부터 중간산까지 보이는데 샛노랑 색깔이 참 곱습니다 사실 제비꽃과는 종류가 하도 많아서 제쳐놓았는데, 귀여운 노랑꽃이 자꾸만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제비꽃과 식물은 전세계에 16속 약 850종이 있고 우리나라에도 1속 42종이 자란다고 합니다 (네이쳐백과) 이 꽃은 북한산이나 도봉산에만 가도 흔한데 그래도 점봉산표는 때깔이 달리 보입니다 2016. 5. 3. 동의나물 동의나물 미나리아재비과 동의나물속의 여러해살이 풀 심장 모양의 잎을 오무리면 물동이처럼 물을 길을 수 있다 하여 동의나물이 되었다는 견해와 독성이 들어 있는 나물이기에 독의 나물이라고 하다가 동의나물이 되었다는 견해가 있으나, 이우철의 '한국 식물명의 유래'는 전자의 견해를 취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유독식물이라해도 지금 동의나물이 지금 전성기이고 아름답기만합니다 그래서 2016 곰배령 탐방에서도 가장 많은 사진을 찍었지요 2016. 5. 3. 왜미나리아재비 재작년에 왜미나리아재비를 본 후로 이꽃에 푹 빠졌습니다 왜미나리아재비 미나리아재비과 미나리아재비속의 여러해살이 풀 작은(왜) 미나리아재비 종류라는 뜻에서 유래된 이름으로.계룡산 및 강원도 이북의 산지(해발 약 1,000m)에서 자랍니다 그래 그런지 곰배령에서도 산 중간 이하에서는 볼 수 없고 정상 부근에 많이 보입니다 샛노란 꽃이 너무나 귀엽고 예쁩니다 그래서 많은 사진을 고르게 되었는데 누구에게 보여 주려기 보다 제가 가끔 한 장씩 들여다 보며 즐기려고 여러장을 골랐습니다 재작년 4월 27일에 왔을 적에 너무나 예뻐서 5월 5일에 다시 간적이 있었는데, 단 일주일 사이에 이 노랑꽃은 다 지고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마치 아주 잠깐 환상적인 쑈를 보여주고 무대의 막을 내린 것 처럼요 2016. 5. 3. 2016. 천상의 화원 무슨 말이 필요하리오 그냥 꿈속에서 본 "천상의 화원"이란 말이 딱 어울립니다 예약하기 쉽지않고 당일치기로 다녀 오려면 시간 여유가 없어 충분히 꽃을 감상하기도 어렵습니다 탐방로를 따라 오르며 보았던 환상적인 풍경사진을 먼저 골라보고, 꽃 종류별로 이어서 골라보려 합니다 2016. 5. 2. 곰배령에서 본 그밖의 꽃들 2015.5.15. 뒤늦게 간 곰배령에서 본 꽃들은 대략 올렸고, 나머지 꽃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위 사진은 곰배령의 천남성입니다 미나리 아재비 참여로 관중 졸방제비꽃 동의나물 감자란...아직 피지않은 모습 쉬땅나무 구슬붕이 관중 새싹 현호색...꽃은 흔하지만 잎이 특이해서 눈에 들어옵니다 곰배령 정상 풀밭에서 본 흰꽃...이름 모름 이름 모름 그루터기의 관중 양지꽃 참꽃마리 산괴불주머니 둥굴레 은방울꽃 너도바람꽃의 종실 모데미풀의 종실 귀룽나무 2015. 5. 19. 피나물 작년에 왔을 땐 피나물꽃이 얼마나 화사하고 예뻤던지...? 올해는 단지 일주일 늦게 왔음에도, 정상 지역에만 피나물이 남아있고 중간 아랫쪽에는 모두 꽃이 지고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양귀비과에 속하는 식물들 대부분은 줄기를 자르면 유액이 나오는 것이 특징인데 피나물은 그 빛이 붉은 주황색이어서 유래된 이름입니다 2015. 5. 19. 개불알꽃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에 있는 곰배령 입산통제소을 지나 약 2km쯤 가면 강선마을이 있습니다 평화로운 산속마을이지요, 이 마을을 지나며 길섶에 피어있는 꽃들을 찍고 있는데 한 노인이 손짓을 합니다 어르신이 손짓하는 곳으로 가니 좋은 꽃을 보여 주겠다고 하며 혼자만 따라오라고 하셨지요 그만큼 귀하고 소중하게 여긴다는 이야기 아니겠어요? "개불알꽃"을 아냐고 묻기에 물론 안다고 했지요 오,예! 숨겨 놓은 개불알꽃을 보게 되는구나! 기대하고 따라갔습니다, 조금 실망입니다, 마당의 취나물 밭에 열포기도 넘는 개불알꽃이 꽃을 피우고 있는데, 차라리 밭에 그냥 심지, 검정 대형 프라스틱 호스를 잘라서 화분에 심은 모양으로 가꾸어 놓았네요 곰배령의 귀한 개불알꽃을 산에서 보지는 못하고 집안에서 본 셈이지요, 등.. 2015. 5. 19. 광대수염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꽃잎에 알록달록한 점이 광대를 연상 시키고, 잎자루과 줄기의 겨드랑이 사이에 긴 수염같은 돌기가 나는데, 이런 점에서 부쳐진 이름입니다, 북한에서는 꽃수염풀이라 부른답니다 5월에 연한 붉은 빛이 띈 자주색 또는 흰색 꽃이 잎 겨드랑이에 5~6개씩 층층으로 핍니다 2015. 5. 19. 이전 1 ··· 3 4 5 6 7 8 9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