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398

타프롬 사원 타 프롬(Ta Prohm)사원은...자야 바르만 7세가 어머니에게 헌사한 불교사원으로1186년에 건축되었으나 왕이 죽은 후에는 힌두교 사원으로 개조되었다, 앙크로톰에서 동쪽으로 약 1km거리에 있고, 사원은 거의 붕괴 된데다가 스포안(Spoan)이라는 거대한 나무가 사원 전체를 휘감고 있어서 유적보존이 쉽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라테라이트를 재료로 한 주벽이 남북으로 600m, 동서로 1000m에 이르며 전체 사원면적은 60ha(180,000평)나 되어서 앙코르 유적지 중 가장 크다, 비문에 의하면 이 사원에 고승이 18명, 승려 2,740명,견습승 2,232명 압사라 615인을 포함하여 12,640명이 거주했다고 전한다 타프롬 사원하면 딱 떠오르는 그림...바로 이 거대한 나무 뿌리다 제2 주벽.. 2013. 1. 10.
바콩사원 바콩사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본 피라미드형 사원...멀리서 보아도 아름답다입구에는 넓은 해자에 수량이 풍부하고, 나가(뱀)의 긴 형상이 해자를 건너는 다리 양 난간을 장식하고 있는 것이 앙코르와트와 같다. 기단아래 평지에는 4개의 화장장과 2개의 장서각, 허물어진 연와 사당들과 승방들이 늘어서 있는 것으로 보아 옛 규모가 웅장했음을 짐작할 수 있겠다. 뾰족하고 높은 중앙 탑은 메루산(중국의 수미산)을 상징하는데,이는 우주의 중심이자 신들이 사는 곳이다. 인드라바르만 1세때인 881년에 지어진 바콩사원은 롤류오스 도시의 중심에 위치하였고 시바신과 비슈누 신을 위한 흰두사원이다 사원은 산을 활용하여 피라미드 사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3중의 벽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 3 주벽 중앙에는 5층의 피라미드형 기단 .. 2013. 1. 10.
반데이 스레이 사원 앙코르의 북쪽 30km지점에 위치한 가장 격조 높은 사원이다, 규모는 크지 않으나 967~968년에 이 지역의 호족이며 왕의 스승이었던 야나바라하가 지은 사원으로 라테라이트와 적색 사암을 사용하여 "앙코르 건축의 진수" 또는 "크메르 건축의 보석"으로 평가한다 붉은색 사암으로 건축된 이 사원은 앙코르 지역의 모든 사원들 중에서 정교하고 아름다운 조각으로 장식 되어 있어서 가장 인상 깊은 사원이다, 참배로에는 큰 링가 모형의 석주가 있는데...어디나 생식기능은 숭배하는 모양이다 "링가"는 시바신의 창조력을 상징하는 "남근석"으로 흔히 여성 성기를 상징하는 "요니" 위에 안치 한다 오...이 화려한 조각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원의 모든 부조는 "라마야나"와 "마하바라타"라는 인도의 대서사시에서 발췌한 내용.. 2013. 1. 10.
앙코르 왓트 오래전에 다녀온 캄보디아의 씨엠렙 앙코르왓트 사진을 꺼내본다 여행 떠나기전에, 먼저 다녀 온 딸이 서규석교수가 쓴 "신화가 만든 앙코르와트"라는 책을 건네주며 읽고 가라 했다, 책을 보고 갔으나...막상 현장에 서니 생각이 멈춰서 통 헷갈리기만 했다... 그냥 갔더라면,대부분의 여행객들 처럼 앙코르와트 3회랑의 그 기가 막히는 부조를 별 감동없이 지나치지 않았을까~? 쿠루평원의 전투며,왕의행진.천국과 지옥,우유바다 젓기....등 부조를 흥미있게 보고 사진도 찍는데~ 야속한 가이더가 자꾸만 걸음을 재촉했다. 더욱이 회랑의 절반에 해당하는 부조들은 아예 보지도 않고 지나갔다. 이 모든 부조 하나하나가 기원전에 쓰여진 "라마야나"와"마하바라타"라고 하는 인도의 대 서사시에 나오는 장면이란걸 알지 않으면 의미없.. 2013. 1. 9.
Lasvagas 밤 호...역시 밤에 보는 라스베가스는 도박과 환락의 도시답다 낮에는 "써커스써커스 호텔"의 여러가지 놀이시설에서 손주를 위한 시간을 보내고, 밤에 거리를 걸으며 도심을 보았다 거리에는 사람들이 넘쳐나서 사진 한장 맘대로 찍을 수가 없을 지경이다, 서울의 명동거리보다 더하다 아마도 폭염에 시달린 관관객들이 밤에 거리로 나온 게 아닌지 모르겠다 정상적인 야경 촬영법을 활용할 수는 없고,그렇다고 이 기회를 날려 버릴 수는 없지... 아쉽지만 iso를 높혀서 속도를 확보하며,조금 거칠지만 거리를 걸어다니며 닥치는대로 찍었다, FORUM SHOPS...들어가 보니 볼게 무지 많음 패리스 호텔과 에펠탑 써커스써커스호텔 라스베이거스 벨라지오 호텔 룩소르호텔 앞의 스핑크스 스트라토스피어 타워 화려한 가면들... 벨라지오.. 2013. 1. 8.
Lasvegas 낮 세콰이어 국립공원을 보고, Bakerfield까지 이동하여 하루를 자고 Lasvegas로 들어 섰다Lasvegas는 관광과 도박의 도시로 네바다주 최대의 도시이다. 1700년대 초에 에스파냐인들이 부근 지역을 발견하였고, 1855년경에 모르몬교(敎) 지도자 Brigham Young이 파견한 30여 명의 교도들이 요새를 지었으나 1857년에 인디언들이 파괴하였다. 1864년에는 미군이 베이커요새를 세웠는데, 에스파냐어(語)로 '초원'이라는 뜻의 이 지명은 이 계곡을 처음으로 발견한 에스파냐인들이 지은 것이다. 19세기 말까지는 소규모의 광업과 축산업을 하는 마을이었으나, 1905년에 남(南)솔트레이크시티를 잇는 철도가 완성되면서 현대적인 도시로 건설되기 시작하였다. 1911년 3월 16일에 시가 되었다. .. 2013. 1. 8.
로열 드래곤 식당 규모가 어마어마한 중국집에 밥 먹으러 갔다 관광객을 위한 대중식사에서 부터 각종행사와 공연까지 같이하는 곳 "로열 드래곤"식당 식당으로 들어가는 입구 야외 좌석도 엄청 많다...아직은 이른 시간이라 비어 있다 어스름이 밀려오고, 등이 하나 둘 들어 온다 메뉴가 무엇이었더라...? 아주 여러가지라서 생각이 안남 많이 먹어서 배가 불룩...ㅎㅎ 가운데는 연못이 있고, 못 가에도 의자가 놓여있다 예쁜 처녀들이 써빙을... 밤이 되니 더 화려해 보인다 식사를 마치고 나설 때는 어둠이... 어렸을 적에, 남자는 울거나 웃으면 안되는 거라고 배워서...무표정 잘가요, 안녕! 홍등이 인사를 한다 2013. 1. 8.
버스안에서 스케치... 파타야에서 방콕으로 가는 관광버스 안에서 보는 풍경 스케치...여기는 괜찮지만, 방콕 시내에서는 교통체증이 서울 보다도 더 심한 듯 도로가 막혔다, 버스안에서 보는 아름다운 풍경을 흔들리면서도 열심히 찍었다 시내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태국 왕과 왕비의 초상화 불교나라인 이곳에서 드물게 보이는 십자가... 가로등에 걸려 있는 2개의 깃발...태국 국기와 노랑깃발의 국왕 문장 한글 간판이 보이는 한국식당 거리에도 늠늠한 수호신이 보이고... 파타야를 벗어나 방콕으로 가는 길...이곳의 농촌 풍경이 아름답다 2013. 1. 8.
파타야 워킹 스트리트 파타야의 화려한 밤거리 구경을 나갔다, 이런 데도 들어 갔는데 사진 촬영은 금지... 관광객들이 어찌나 많은지 떠 밀려서 길을 잃고, 일행과 떨어져서 큰일 날 뻔....ㅎㅎ 타이 복싱 장면... 사진 한 장 찍었더니...돈을 내라고 했다 우리나라 선술집 같기도 하고 다방 같은 곳에 들어 갔는데, 옆에 앉기만 하면 돈 줘야... 바다가재는 구경만 ...여기서도 매우 비쌌던 기억... 증명사진-이런 날도 있었네..ㅎㅎ 2013.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