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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답사550

경주 승소골 삼층석탑...경주 남산 기슭의 승소골에 있던 탑인데 지금은 경주박물관 앞 언덕에 있다 경주 박물관 앞에 재현해 놓은 불국사 다보탑 국보제 29호 봉덕사 성덕대왕신종 숭복사 쌍거북 비석받침 국보제38호 고선사지 삼층석탑 다보탑 기단위의 돌사자상 석조관음보살입상 대능원...황남리고분군은 경주시내 평지 무덤들 가운데 크고 작은 무덤 20여 기가 남아 있는데, 1973년 ‘대릉원’이란 고분공원으로 조성되었다. 이 안에는 천마총, 황남대총, 검총 등과 미추왕릉이라고 전하는 무덤이 포함되어 있으며, 황남리 무덤들은 현재 땅 위로 봉분이 남아있는 것은 20여 기이지만 땅 속에 작은 무덤들이 무수히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47년 만의 수학여행 사진 ㅎ...셀카사진이라 촛점이 좀... 매우 여러번 들어가 본 천.. 2015. 12. 8.
법주사 호서제일가람 법주사 일주문... 신라 진흥왕 14년(553)에 의신조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는 천년 미륵도량으로 이름난 법주사는 문화재가 많기도 한데, 국보가 3점, 보물이 무려 12점이나 되며 지방 유형문화재 22점과 천연기념물 2점을 보유하고 있다 유명한 속리산 법주사 오리숲길...단풍이 다 졌어도 찾아오는 길손은 끊이지 않는다 법주사 금강문 ...대부분 사찰 앞에는 내가 흐르고 다리가 놓여 있다 이름이 다 같은 것은 아니지만 다리 이름을 피안교라 부르고 다리를 건너면 불법의 세계로 들어섬을 상징한다고 한다 법주사 입구의 수정암...규모가 매우 큰 수행공간 보물 제 216호, 마애여래의상... 사리각 옆 추래암(墜來岩) 암벽에 조각되어 있는 불상으로서 둥근 얼굴과 감은 듯이 뜬 눈, 그리고 두툼한 입술.. 2015. 12. 7.
양동마을 대충 보기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길 134에 소재한 양동마을은 경주시 동북방으로 20km에 있으며, 마을의 주산인 설창산 문장봉에서 뻗어내린 아름다운 자연 환경 속에 수백년 된 기와집과 나지막한 토담으로 이어지며, 통감속편(국보 283), 무첨당(보물 411), 향단(보물, 412), 관가정(보물 442), 손소영정(보물 1216)을 비롯하여 서백당(중요민속자료 23) 손소선생 분재기(경북유형문화재 14) 등 도지정문화재 7점이 있다. 양동마을 입구에서 바라본 풍경...얼룩배기 황소나 수레가 매어 있으면 어울릴텐데,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고 초가집 밖에는 에어컨 외부기가 보이네, 유네스코 등록 전통마을이라고 주민들이 조선식으로 살수야 없을 테지요 ㅎ 전통 민속마을 중 가장 큰 규모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2015. 12. 2.
신라 와당 여러번 본 경주 박물관에서 이제는 그다지 감동을 못 느끼지만, 그래도 오래된 와당 앞에서는 발걸음을 멈춘다 기와의 끝을 마감 처리하는 부분을 막새라고 하는데 암막새와 숫막새가 있고, 이 둥근 모양의 막새는 수기와의 끝 부분으로 다양한 문양이 있어서 매우 아름답다 나는 서울의 국립중앙박물관에도 가끔 가는데...며칠 보아야 할 만큼 많은 전시물 중에서도 와당을 가장 좋와한다, 찬란한 신라금관이나 고려 청자, 조선 백자도 물론 눈길을 끌지만 반드시 가보는 곳은 바로 "이우치 이사오 기증관"이다 그 곳에는 일본인인 이우치가 평생 수집한 많은 와당들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일본인 이우치 이사오(1911~1992) 의사였던 이 외국인은 어린시절에 통일신라기 기와를 한 번 본 후 매료되어 우리나라 옛 기와 수집과.. 2015. 12. 2.
화양9곡 화양9곡(華陽九曲) 제 1곡...擎天壁, 기암이 가파르게 솟아있어 마치 하늘을 떠 받치고 있는 듯 하다 하여 경천벽이 되었다 화양9곡(華陽九曲) 제 2곡...운영담(雲影潭) 華陽九曲 제 3 곡...읍궁암(泣弓岩) 송시열 선생이 효종대왕 승하를 슬퍼하여 새벽마다 이 바위에서 한양을 향해 황처럼 업드려 울었다 하여 읍궁암이 되었다 화양서원 華陽九曲 제 4곡...금사담(金沙潭) 반짝이던 금모래는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없지만 아름답다 금사담 건너편에는 암서재가 있고, 전에는 건너 갈 수 있는 외나무 다리가 있더니 지금은 없네 암서재 옆의 바위벽에는 알 수 없는 수 많은 글자가 새겨져 있다..겨우 忠 孝..字가 보이는 데 맞나 모른다 다 마모되어 사라지기 전에 탁본도 하고, 내용을 연구해 보았으면 좋겠다 華陽九曲.. 2015. 12. 2.
석굴암과 불국사 경주 관광에서 뺄 수 없는 곳이 바로 석굴암과 불국사다, 이제 경로 우대로 무료입장... 고마워 해야 할지? 서글퍼 해야 할지...? 석굴암의 본존불은 역시 아름답다, 본존불을 돌아가며 배치된 부조도 아름다우나 감상할 수 없어 아쉽다 처음 석굴암을 보았을 적에는 신비하기까지 했었는데...이제는 더 이상 감동이 없네 석굴암 앞 뜰에서 바라보는 동해...동해 일출 햇살이 본존불에 닿아 눈부시게 빛났다고 하나 이제는 보호각이 가로막고 있다 돈 내고 치는 종...한 번에 일천원 이상 시주를 하시오 석굴암 앞의 석등 저무는 시간에 들어간 불국사...그래도 다보탑은 보고 가야지... 박물관 앞에 재현 해 놓은 다보탑...기계로 정교하게 건축한 건 별로라고 누가 말했던가? 쓸쓸한 가을 탓인지 오늘따라 우중중해 보이는.. 2015. 11. 30.
첨성대와 계림 첨성대와 푸른 하늘에 흰구름 이렇게 조화로운 날이 일년에 며칠이나 되랴 아름다운 날 우리는 경주에 왔네 천문관측을 했을 것이라고도 하고, 하늘에 제사를 드리던 곳이라고도 하고...그 먼 옛날 기록도 없이 어찌 알랴...? 과일 망신은 모과라고요? 요즘 모과들은 매끈하고 잘생겼다오 감 풍년이라더니...첨성대 앞의 감나무 참 많이도 열렸네 멀리서 보았을 땐 알수 없었는데...다가가 보니 목화 따는 여인들이네요 첨성대 인근의 계림...낙엽이 모두 진 천년 고목들이 즐비하다 경주 월성으로 올라가는 길 월성 힛~~ 진짜 수학여행 사진이네, 우린 50년 된 동창생 ㅎ 2015. 11. 30.
안압지 야경 안압지 야경 2015.11.27. 경주 2015. 11. 30.
경복궁 향원정 향원정 2015.11.12. 경복궁 2015. 11. 30.